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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연간 12만2600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 코로나19 사망자의 3배

2020년 전국 암 사망자는 12만2690명으로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6700건)의 18배에 달해 2022년 8월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한다. (약 4만3100건).

 

9월 30일, K병원이 주관한 '암과 면역'을 주제로 한 전국 종양학 학술대회가 5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노이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K 병원의 레반꽝 원장은 암은 많은 나라에서 항상 건강상의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천만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1천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이중 3분의 2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베트남에서는 2016년에 16만5000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했고, 2018년에는 이 숫자가 18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2020년 전국 암 사망자는 12만2690명으로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6700건)의 18배에 달하고 2022년 8월(약 4만3100건)까지 코로나19 집계 사망자 수의 3배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30만명이 암으로 고생하며 이 숫자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K병원 의사들과 한국 의사들이 위암 환자 수술

 

K병원 원장도 "검진, 조기발견, 진단, 치료 등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많은 암환자들이 늦은 단계에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K병원에서 한국 위암외과의사 2명과 협회가 위암 치료가 진행됐다. 전 수술 과정이 생방송되었다.

 

49세의 남성 환자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결과는 안정적이라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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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