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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24일: 비트코인 가격 소폭 하락, 투자 은행 B. 라일리는 비트코인 채굴에 돈을 쏟아 붓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많은 코인의 가격은 상승을 기록했다. 투자은행 B. 라일리(Riley)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의 1억달러 지분을 매입하는 계약에 방금 서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25분 19,152.29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37%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오른 코인이 59개다.

 

 

이 중 가장 강한 상승폭은 크로노스로 이날 14.72% 상승했다.

하락폭으로는 언저스 세드 레오가 15.78%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은 6개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35% 하락한 1,318.45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00달러로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변동성이 크지 않다.

이날 USD코인은 0.03% 하락하며 0.9998달러까지 떨어졌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0.06% 상승한 275.8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2.36% 오른 0.50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4% 소폭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0.97% 오른 0.46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3.80% 오른 33.74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6.35%로 가장 많이 상승해 0.06349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는 1.05% 하락한 6.4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9405억2000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2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지난 9월 23일보다 5.77% 늘어난 806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이리스 에너지가 B 라일리 뱅크와 1억 달러 계약을 체결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이리스 에너지가 투자 은행 B 라일리와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24개월 동안 지속되며, 그 기간 동안 SEC 서류에 따르면 B 라일리는 그 회사의 주식을 2,500만 주까지 살 수 있을 것이다.

아이리스에너지는 "이번 주식매각 수익금을 성장개념(하드웨어 구매 및 인수, 데이터센터 및 장비 설비 개발 등) 자금 조달과 운용자본의 목적과 회사 운영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기반을 둔 또 다른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코어 사이언티픽은 7월에 B라일리와 유사한 자본 거래를 체결했다. . 이 거래는 모두 시장 침체기에 일어났다. 일부 기업은 운용 자본을 창출하기 위해 비트코인 보유를 포함한 가치 있는 자산을 매각했다.

 

◆ 비트코인 ETP 상품이 유럽 증권 거래소에 온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발로르(Valor)가 독일 최대 증권거래소 뵈르세 프랑크푸르트에 탄소중립 비트코인 거래소-트레이드 상품(ETP)을 출시할 전망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발로르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전통 자본 시장과 분산 금융 사이의 격차를 메운" 최초의 유일한 공기업이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금융의 미래" 또는 웹3와 분산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본 뉴트럴 비트코인 거래소 상품은 발로르의 11번째 ETP 상품으로 해당 상품의 거래가 시작된다.

지속 가능한 투자 상품으로 비트코인과 관련된 탄소 발자국 제거와 함께 발생하는 환경적 이익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목표를 준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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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