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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롱안성에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갖춘 2600헥타르 규모의 복합시설 계획 아이디어 제공

파크시티 하노이 국제학교

 

말레이시아 그룹 파크 시티 프로퍼티 홀딩스는 롱안에 2600 헥타르 규모의 골프장을 가진 복합단지를 계획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기업은 파크시티 하노이 도심지 투자사이기도 하다.


파크 시티 부동산 홀딩스 회장은 벤륵 지구 북쪽에 약 2600 헥타르 규모의 도시 및 산업 단지의 일부를 계획하는 제안에 대해 롱안성 지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파크시티 부동산 홀딩스 회장 다툭 세리 야우치 시우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제안된 단지에는 36홀의 골프장이 있으며, 대학도시지역, 첨단농업산업단지, 생태도시개발과 연계된 생태산업단지와 결합해 혁신센터를 구성해 모든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다

 

롱안성 인민위원회 대표는 이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컨설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파크시티 프로퍼티 홀딩스그룹이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들은 시내 투자장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투자와 지역 인프라 구축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파크시티 프로퍼티 홀딩스(Park City Property Holdings)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 상업 서비스, 교육, 호텔 및 리조트 분야에서 많은 국가에 투자하고 있다.

 

https://www.parkcityhanoi.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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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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