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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2022년 말 코로나19 시나리오

 

전염병 전문가들은 2022년 가을 겨울에 코로나19 발병이 지난 2년만큼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공유된 여러 연구 그룹의 코비드-19 시나리오는 가을에 병원 입원이 안정화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감염의 수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스터 백신 접종, 면역 등의 방법은 추운 계절에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을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전염병학자인 저스틴 레슬러는 "바이러스가 가을에 완만하게 부활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오마이크론과 같은 파동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고 백신 관계자인 피터 마크는 10월에 질병이 다시 발생하는 가운데 기관들이 추가 주사를 위한 12번째의 새로운 백신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 대학 코비드-19 모델링 컨소시엄 소장인 로렌 앤설 메이어에 따르면 9월에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새로운 발병으로 이어져 12월에 심각한 감염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돌연변이가 늦게 나타나는 10월경, 전염병의 정점은 내년 1월이 될 것이다.

 

대유행의 궤적을 바꾸려면 새로운 변종이 지배적인 순환 변종인 BA.5보다 더 전염성이 높아야 한다. 그것은 바이러스의 덜 일반적인 지점에서 나타났을 수 있다. 이것은 정확히 지난 11월에 오미크론이 아프리카에 나타났을 때 일어난 일이며 즉시 델타를 능가했다.

 

백신은 여전히 사망률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사람들이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 코비드-19의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가을 백신 캠페인이 주로 추가 백신 접종에 기반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병원체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사회 질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낮은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슬러 예측팀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지 않으면 새해까지 전염병이 안정되거나 줄어들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일찍 확산되고 국가의 추가 예방 접종 캠페인이 너무 늦게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는 약 9개월(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동안 약 130만명의 입원과 18만1천명의 사망을 기록할 것이다.

 

행동도 질병의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입국 검사, 국내 검사, 접촉자 추적 및 마스크 착용을 폐지하고 예방 조치를 완화했다.

 

질병 센터의 예측 분석 및 질병 센터 소장인 딜란 조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많이 여행하며, 큰 그룹으로 모이고, 더 자주 여행한다. 학교에는 어떤 형태의 예방 조치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충분히 퍼지고 숙주 출처를 잃은 경우 발병은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그러나 심각한 전염 및 사망에 대한 내성은 남아 있지만 백신 및 자연 감염에 대한 면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진다.

 

전문가들은 또한 계절성 독감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도 병행해서 순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조지는 "특히 개학 시즌에 온갖 종류의 호흡기 병원체가 나온다. 우리는 항상 독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 이중 전염병에 대한 우려는 항상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대학의 전염병학자 제프 샤먼은 코로나19가 계절성 질환이라고 지적했다. 낮은 습도, 겨울철 밀폐된 공간, 햇빛 부족 및 자외선은 바이러스를 더 전염시키는 요인이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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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