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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26일: 비트코인 가격 소폭 상승, 시암은행 태국, 비트쿱 주식 환매 계획 취소

오늘 8월 26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올랐고 시장에도 가격이 오른 코인이 많았다. SEC는 반에크로부터 비트코인 ETF의 제출을 계속 미루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5분 2만1540.54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18%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시가총액이 4131억6000만달러로 전체 시가총액의 39.6%를 차지한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코인이 61개다.  장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은 이날 5.77% 오른 시바이누였다. 칠리즈는 최근 24시간 동안 8.25%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오른 코인은 10개 중 8개다.

이더리움은 이날 1.74% 오른 1691.00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이다.

USD 코인은 0.9999 USD로 변동했다.

BNB는 이날 1.42% 오른 301.0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24시간 전보다 0.02% 올라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53% 오른 0.3483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1.14% 오른 0.4641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0.73% 하락하며 35.20달러까지 떨어졌다.

도지코인은 1.01% 오른 0.068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1조404억8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60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642억4000만달러로 8월 25일보다 7.36% 줄었다.

 

◆ SEC, VanEck 비트코인 ETF 신청 결정 계속 지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거래소 거래 펀드 설립 신청 결정을 연기했다.

이 청원은 10월 11일 SEC가 "규제변경이 허용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용 또는 불승인하거나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으로 제출되었다. 앞서 8월 27일로 정했던 SEC는 반에크의 제소에 대한 공개적인 논평을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VanEck의 지원서는 6월 24일부터 제출되었다.

반에크는 이전에 SEC 신청을 했지만, 몇 달간의 처리 끝에 11월에 기각되었다. 암호화폐 ETF를 설립하기 위해 SEC에 제출한 여러 건의 다른 신청도 실패했다. 증권선물거래소(SEC)의 거부에서 기관은 투자자 보호나 시장 통제에 대한 우려를 거듭 언급했다.

 

◆ 시암은행, 비트쿱 자사주 매입 계획 취소
태국의 가장 오래된 은행은 2021년 11월 디지털 화폐 거래소 비트쿱의 대주주가 되겠다고 발표한 계획을 취소했다.

시암상업은행 SCBX그룹은 지난 8월 25일 공시에서 지분 51%를 매입하기 위해 178억5000만THB(11월 약 5억3600만달러, 현재 4억9700만달러)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에 따라 비트쿱과의 '복수 이슈 해결' 우려를 이유로 들었지만 시한을 정하지는 않았다.

SCB에 따르면 2021년 11월 비트쿱 거래소의 대주주화 계획 발표에 이어 비트쿱과 정밀 점검을 실시해 이 거래소의 '사업 발전과 개선을 위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회사의 이사회는 8월 25일에 거래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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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