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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다크 초콜릿의 건강상의 이점

다크 초콜릿은 심장병과 뇌 기능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많은 산화 방지제를 포함하고 있다.

70-85%의 코코아를 함유한 다크 초콜릿 바(100g)에는 11g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 66%, 마그네슘 57%가 매일 필요한 영양소다. 또한 이 식품은 칼륨, 인, 아연, 셀레늄도 풍부하다. 다만 100g은 매일 섭취해서는 안 되는 양이다. 헬스라인(https://www.healthline.com/)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오기 위해 초콜릿을 적당히 소비해야 한다.

강력한 항산화제 공급원

초콜릿은 산화 방지제로 작용하는 많은 생물학적으로 활성화 유기 화합물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폴리페놀, 플라바놀, 카테킨이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은 아몬드와 코코아와 같은 다른 음식과 결합될 때 몇몇 형태의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코코아와 초콜릿의 지방산 성분도 좋다. 지방은 주로 올레산(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 스테아르산, 팔미트산으로 구성된다.

 

HDL 콜레스테롤 증가

한 소규모 연구에서 플라바놀 리코펜이 첨가된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은 총 콜레스테롤, LDL (나쁜) 콜레스테롤, 그리고 트리글리세리드9중성지방)의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형태의 LDL 콜레스테롤은 산화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는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반응할 때 발생한다. 산화는 LDL 입자를 자기 반응성으로 만들어 심장의 동맥 내벽과 같은 다른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코코아는 쉽게 산화되는 형태의 LDL을 줄여준다. 식품에는 혈류로 들어갈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지방단백질을 보호한다. 플라바놀은 또한 심장병과 당뇨병의 또 다른 흔한 위험 요소인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식품에는 설탕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심장병 위험 감소

 

식품의 화합물은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와 싸우는 능력이 있다. 장기적으로 이것은 동맥에 남아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플라바놀이 풍부한 코코아 또는 초콜릿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연구 검토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초콜릿을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9% 감소하고 더 자주 섭취하면 이점이 감소한다.

또 다른 리뷰에서는 일주일에 45g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11% 감소한 반면, 일주일에 100g 이상을 섭취하면 건강상의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기능 개선

많은 연구들은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코코아를 먹는 것이 젊은이들의 뇌로 가는 혈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주의력, 언어 학습,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코코아의 플라바노이드는 또한 경미한 장애가 있는 노인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매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코코아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같은 각성제가 들어있어 단기간에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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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