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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29일: 비트코인 엄청난 상승,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서 28억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오늘(29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2만4천달러 문턱에 근접하면서 전체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저커버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메타버스로 인한 28억 달러의 손실에 대해 보고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급격히 상승했고 시장도 동시에 가격이 상승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2% 오른 2만3817.10달러에 오전 6시 25분을 기록했다.
100대 상위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은 93개이다.


 

장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아르위브가 1.47% 하락했다.
반면 오아시스 네트워크는 3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6.04% 급등한 1724.4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1% 하락하며 1.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USD코인은 0.04% 하락하며 0.9997달러까지 하락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2.77% 상승한 276.2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3.74% 상승한 0.3722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11% 소폭 하락한 0.9996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이날 1.19% 오른 0.512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7.7% 오른 42.87달러까지 올랐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71% 상승한 0.068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39억1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438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시중의 24시간 거래량은 7월 28일 대비 24.75% 증가한 1천46억5천만 러를 기록했다.

캐시 우드, 내부자 거래 의혹 속 코인베이스 주식 매각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은 감독 당국이 내부자 거래를 위해 거래소를 조사하고 있을 때 많은 양의 주식을 팔았다.

지난 7월 26일 아크의 일일 거래 정보에 따르면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총 140만 주 이상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팔았다.

이번 거래에는 아크이노베이션 ETF 등 아크 ETF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3개 투자펀드가 펀드 전체 자산의 0.6%인 총 113만3495주를 사들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와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는 각각 17만4611주와 11만218주의 코인 주식을 팔았다. 7월 26일 종가에 따르면, 팔린 주식의 가격은 7천5백만 달러를 조금 넘게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7월 26일 52.9달러에 마감되어, 이 매각 이후 가치의 21%를 잃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7월 중순 회복 조짐을 보였던 미국 당국이 지난 7월 21일 코인베이스 글로벌 전 이사를 내부자 거래 혐의로 체포하면서 꾸준히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지난 7월 22일 77.3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약 32%가 빠졌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가 계속해서 손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메타리얼리티랩스의 가상현실·메타버스 부문은 7개월 연속 적자를 냈지만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엄청난 기회"라며 기술 투자를 고수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메타가 지난 7월 27일 발표한 2분기 보고서에서 VR 앱과 가상현실 플랫폼이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근본적인 거대 사회'를 만질 수 있을 만큼 성숙해질 때까지 향후 몇 년간 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많은 이유로 큰 기회이다. 저는 이 플랫폼을 개발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조 달러는 아니더라도 수천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더욱 강하게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기꺼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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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