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비트코인] 7월 26일: 급격히 하락, 바이낸스 CEO는 평판을 손상시킨다고 블룸버그를 고소

오늘 7월 26일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고 시장도 함께 움직였다. 장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독자들을 오도했다며 블룸버그 홍콩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심각하게 하락했고, 시장도 가치가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25분 24시간 전보다 4.19% 하락한 2만1706.45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코인 중 9개만 24시간 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장중 가장 높은 상승폭은 트러스트 월렛 토큰으로 이날 5.33% 상승했다.
하락장에서 가장 많이 빠진 코인은 이날 11.72% 빠진 커브다오 토큰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9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이날 7.44% 하락한 1480.8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24시간 전과 약간 달라진 1달러입니다
달러는 0.01% 소폭 하락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BNB는 250.30달러까지 하락하며 4.46% 하락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19% 하락한 0.998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4.29% 하락한 0.3441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5.47% 급락한 0.4875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8.43% 하락한 37.78달러로 10위권 내 가장 많이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5.63% 하락한 0.063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2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천954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501억8천만달러 줄었다.

시중의 24시간 거래량은 749억5천만달러로 7월 25일 대비 28.71% 증가했다.

바이낸스 CEO, 명예 훼손으로 홍콩 파트너 고소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25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홍콩 모던미디어CL 뉴스룸이 '폰지 사기'를 운영했다는 기사를 중국어로 번역해 보도한 것에 대해 신용을 떨어뜨린 혐의로 고소했다.

이번 소송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지난 6월 23일 자오씨에 대한 기사에서 비롯됐다. "크립토 최고 부자는 추위를 견딜 수 있을까?"

그러나 홍콩에서는 모던 미디어 CL이 자오 씨의 대리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억만장자에 대한 "증오와 경멸, 조롱"을 증가시킨 또 다른 헤드라인인 "자오창펑의 폰지 모델"을 실었다.

자오 씨는 기사를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잡지는 신문 가판대에서 철수했으며, 뉴스룸의 이미지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모던 미디어는 부분적으로 이 요청에 응답하기 시작했다. 그는 블룸버그가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별도의 탄원서를 미국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번 소송은 바이낸스를 향한 자오 씨의 공격적인 이미지 보호 전략을 더욱 입증한다. 바이낸스는 앞서 2020년 포브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2021년 소송을 취하했다.

 

 

FTX, 앱토스(Aptos)에서 1억5천만달러 거래 주도

메타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앱토스는 지난 7월 25일 FTX벤처스와 점프크립토 등이 주도하는 펀딩 라운드에서 1억5천만달러를 조달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이번 자금조달 라운드에는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 프랭클린 템플턴, 서클벤처스, 슈퍼크립트 등 신규 투자자가 포함돼 있다. FTX벤처스는 앞서 지난 3월 블록체인 개발사가 a16z, 타이거글로벌, 멀티코인캐피털 등 투자자들로부터 2억달러를 모금한 앱토스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FTX벤처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인 람니크 아로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음 10억 사용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확장성, 보안성, 사용 편의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