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19.1℃
  • 구름많음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1.1℃
  • 흐림울산 16.1℃
  • 흐림광주 18.0℃
  • 흐림부산 16.6℃
  • 흐림고창 15.2℃
  • 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3.7℃
  • 구름많음보은 18.2℃
  • 흐림금산 19.9℃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6.3℃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호찌민의 한국과 일본의 거리는 여전히 조용하다.

코로나19 범유행을 성공적으로 억제한 후 도시가 완전히 재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찌민시의 일본과 한국 식당과 상점들이 있는 많은 거리는 여전히 조용하다.

 

두 달 전 현지 식당과 술집, 클럽이 영업을 재개한 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밤놀이 장소인 호찌민시 1구역의 부이비엔 거리가 빠르게 되살아난 가운데 1구역과 7구역의 일본인과 한국인 커뮤니티가 있는 일부 지역은 폐업한 상점과 식당이 많아 한산한 상태다.

 

 

일본 지역은 1구역의 레탄똥 거리에서 300m가량 뻗어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몇몇 일본 음식점이 문을 열면서 형성된 이 거리는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예방 활동을 위해 중단될 때까지 곧 수백 개의 일본 음식과 제품을 제공하는 식당, 술집, 마사지 장소로 붐볐다. 그 이후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거나 매물로 나왔다.

 

후지로 레스토랑의 매니저인 응우옌깜뚜는 다시 문을 열었지만, 손님 수는 유행하기 전에 비해 3분의 1이 줄었다고 말했다.

 

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전에는 주말마다 250~300명의 고객을 접대하곤 했지만 지금은 100명 정도만 오고 있다"고 말했다. "평일에는 하루에 80명 정도의 고객밖에 없다."

 

뚜는 이곳의 식당과 상점들이 베트남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일본, 한국, 대만에서 온 손님들을 주로 서비스하지만, 손님이 줄면서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은 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비록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되었지만, 우리는 단지 몇 명의 방문객을 만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국인들의 대규모 커뮤니티가 모여 있는 7구역 탄퐁구(푸미흥)에서도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많은 식당과 술집들이 문을 닫았다. 현지 주민들은 지난 코로나19 사태 때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후 이곳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많이 임대하거나 매각을 했다고 전했다.

 

진순대 식당의 한 직원은 손님의 80%가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베트남 한국관광객의 수는 아직 한정돼 있어 현지 거주자만 받는다.

 

그는 "특히 5월 15일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방문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철회한 이후,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베트남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