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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1700만 학생 개학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수업을 재개한 하노이 60만명을 포함해 이번 주 약 1710만명의 학생들이 설 연휴가 끝난 후 학교로 돌아왔다.

 

하노이에 있는 6학년을 제외한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집에서 10개월 동안 온라인 공부를 한 후 2월 8일 학교로 돌아왔다. 그들 대부분은 4차 코비드-19 파동이 몰아쳤던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발병을 피하기 위해 교문 체온 점검, 감염 시 대응 연습 등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배치했다.

 

 

하노이 외에도 베트남 62개 지역 모두 설 연휴가 끝난 뒤 모든 고등학생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요일부터 63개 지역 중 57개 지역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허용했다.

 

설 연휴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140만명이 추가로 학교로 복귀해 전국 2260만명 중 총 1710만명이 복학했다. 더 많은 학생이 이번 달에 학교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와 호찌민시 모두 6학년과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은 아직 복학하지 못하고 있다.

 

호찌민은 다음 주에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하노이 외곽 학생은 2월 10일부터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시내 학생은 2월 21일부터 돌아올지도 모른다.

 

교육훈련부 산하 팜꽝헝 국제협력부장은 현재 백신 보급이 충분한 만큼 개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1월 중순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약 65%의 국가가 학교를 완전히 개방한 반면, 35%는 부분적으로만 개방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도 일부 나라는 학교 개학을 권장하지만, 그들은 많은 방법으로 관리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과 싱가포르는 증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 반면 캐나다와 미국은 코로나 19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고 헝은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12세 이상의 어린이 대부분이 두 번의 코비드-19 백신주사를 맞았다. 보건부는 5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22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고 있다. 이 연령대의 모든 아이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보건부는 그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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