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패션] 양말과 샌들을 신은 패션

유명 모델들의 홍보 덕분에, 샌들에 양말을 섞는 유행은 3년 후에 다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계의 총애를 받고 있다.

글래머 잡지는 샌들과 함께 양말을 신는 것이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유행병은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단순한 옷 입는 습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청바지와 하이힐은 운동복뿐만 아니라 단순한 샌들로 대체되었다. 최근, 모델 켄달 제너, 헤일리 비버 또는 카이아 거버가 역동적인 스타일로 거리를 걸으며 체육관에 가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켄달은 종종 예지 슬라이드를 선호하지만, 헤일리는 십자수나 깃털과 같은 더 스타일리시한 샌들을 선호한다. 스타일리시하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기 위해, 그들은 종종 양말로 흰색이나 검정색을 선택한다. 보그는 제너가 탈의실에서 꺼낼 수 있는 양말과 샌들을 조합한 공식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발 마사지 요법

사실, 샌들과 양말을 신는 유행은 2018년 이후 많은 캣워크에 등장하면서 생겨났다. 처음에, 일부 스타들은 데이비드 베컴처럼 오랜 활동 후 편안함을 주기 위해 이 공식을 적용했다. "그것은 발 마사지와 같지만 신발에 박혀 있다."라고 보그의 리아나 사텐슈타인은 말한다. 그 후, 저스틴 비버는 옷이나 샌들과 전혀 상관없는 양말을 신고 화려한 길거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이 패션을 양복과 매치하여 레드 카펫에 가져올 때 편안함을 누린다. 많은 전문가들은 샌들과 양말을 신는 것이 많은 연예인에 의해 증명되었을 때 더 이상 엉성한 조합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그들은 또한 이 조합의 편안함을 인식하고 그들이 40세 전후의 남성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