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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유로 2021] 16강 전을 미리 점쳐 본다.

6월 26일부터 시작되는 16강전. 누가 이겨 8강에 진출할 것인가? 16강전을 미리 예상해 본다.

 

1. 웨일스 -덴마크

이 경기는 16강의 첫번째 경기이다. 웨일스는 조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A조 2위로 다음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가레스 베일은 지금 웨일스의 희망이다. 베일은 비록 조별리그에 골을 넣지 못했지만 두개의 어시스트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한편 덴마크는 역사를 만들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잃고 두 경기 연속 패했지만,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에서 덴마크는 러시아를 4-1로 꺾고 B조 2위로 16강 진출을 했다.

 

2. 이탈리아-오스트리아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7골 무실점으로 16강 진출을 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웨일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8명을 교체하고도 승점 3을 따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1경기에서 이탈리아는 승리를 거두었고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패배는 2018년에 있었던 네이션스리그에서 포르투갈에게 졌다. 기자들은 오스트리아가 16강에서 이탈리아를 이기긴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3. 네덜란드-체코

네덜란드는 이탈리아처럼 조별리그에서 9점을 따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프랑크 데 보어는 10경기 연속 경기당 최소 2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

네덜란드는 올해 유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8골 2실점으로 모두 승리했다. 그 전에는 월드컵, 네이션스 리그, 친선 예선전에서 2골 이상 넣은 7경기 연속이었다. 네덜란드는 쉽게 체코를 이기고 8강을 올라갈거라고 예측한다.

 

4. 벨기에-포르투갈

이 경기는 유로2020의 결승으로 불리는 경기이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세계 최고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하고 있다. 36세의 공격수는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또한 유로와 월드컵에서 21골의 기록을 세웠으며 알리 데이가 국가대표팀에서 기록한 109골과 맞먹었다.

한편,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유지했다. 로멜루 루카쿠(3골 2도움)과 케빈 데브라이너(1골 2도움) 같은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에덴 아자르도 전반 2경기에서 벤치에 있었지만 핀란드와의 3차전에서 90분을 풀타임으로 뛰었다.

 

5. 크로아티아-스페인

크로아티아와 스페인 모두 티켓 획득을 했다.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에서 크로아티아가 스코틀랜드를 3-1로 이겼고 스페인은 슬로바키아를 5-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했다.

스페인의 골 마무리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어려운 문제다. 스페인은 스웨덴과 폴란드와의 첫 두 경기에서 28개의 슛을 했지만 1골에 그쳐 승점 2점을 얻었다.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 12분 알바로 모라타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좋은 기회도 놓쳤다. 그들이 기회를 계속 놓치면, 스페인은 크로아티아한테 질 가능성이 높다.

 

6. 프랑스-스위스

프랑스는 우승 후보의 위엄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들은 첫 경기 상대인 독일을 1-0으로 이겼지만 헝가리와 포르투갈는 비겨 승점 2점을 챙겼다. 

우승후보인 프랑스는 F조 1위를 차지했다. 주전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벤제마는 2015년 10월 8일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2085일 만의 프랑스 대표팀에서 넣은 골이다. 

우수한 전력을 가진 프랑스는 어렵지 않게 스위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이다.

 

7. 영국-독일

이 경기는 올 시즌 16강전에 가장 기대되는 경기이기도 하다. 영국과 독일이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10년 월드컵의 16강이였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 루카스 포돌스키, 토마스 뮬러의 골로 잉글랜드를 4-1로 이겼다. 두 팀이 유로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1년 전이었다. 유로 2000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는 전 공격수 앨런 시어러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가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를 꺾고 D조 1위를 차지해 16강 웸블리전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웸블리에서의 마지막 8경기에서 무패이다. 잉글랜드가 마지막으로 이 경기에서 패한 것은 2020년 10월 15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덴마크에 0-1로 패한 것이다.

 

8. 스웨덴-우크라이나

이것은 16강의 마지막 경기이다.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을 꺾고 E조 1위로 올라선 스웨덴은 조별예선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에밀 포르스버그는 3골을 넣었지만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3골 열세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2패했지만 북마케도니아에게 2-1로 승리로 3위로 16강에 간신히 올라왔다.  마르카신문은 우크라이나도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안드리 야르몰렌코와 로마야렘추크 콤비를 보유하기 때문에 무슨 반전이 일어날지 모른다 했다.

 

16강 전은 내일 밤 11시(하노이 시각) 웨일즈-덴마크 전부터 시작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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