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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일본에서 거의 백만도스 백신 도착

일본에서 거의 백만도스 백신 도착

일본이 지원하는 코로나19 백신 966,320도스가 어젯밤 하이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모두 호짜민시 우선 접종 집단에 대규모로 투입된다.

 

백신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6시 45분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NH897편으로 수송돼 오후 10시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베트남까지 미국계 카스페 업체가 카스페 백신 저장용기에 담아 운송하는데 내부 온도(섭씨 2~8도 조절)를 조절할 수 있다.

 

Nguye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이 백신들을 받기 위해 공항에 참석했다. 그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받은 첫 번째 국가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이 백신을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호찌민시로 이송될 것다"라고  보건부 장관은 말했다. 


야마다 타키오 주베트남 일본대사는 일본이 코로나19 전염병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 특히 베트남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신으로 현재 베트남은 약 4백만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177만3297회 투약했으며, 이 가운데 2회 주사자는 7만2325명이다.

 

화이자 대표: 개인 백신 공급원은 합법적이지 않다.

제약사 화이자(미국) 대표는 "화이자는 정부와 양자협약을 통해 직접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6일 미국 보안기관 화이자와 화이자 시장관리총국 간 진짜와 가짜 백신을 구별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에서 제약회사 화이자(미국 화이저 백신을 제조·유통)의 존 폴 풀리치노 대표가 밝힌 내용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제약회사 화이자와 3100만도스의 백신을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6월 12일,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 이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이것은 화이자바이오엔텍스가 공동으로 생산하는 백신이다.

 

존 폴 풀리치노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4분기에 베트남에 백신을 수송하고 공급하는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백신의 일부가 7월에 베트남에 공급될 것이다

 

화이자 대표는 현재 법률자원을 통해 백신을 공급하고 각국 정부의 승인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회사는 세계적으로 가짜 화이자 백신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일부 개인이 화이자 백신 공급원에 접근했다고 주장한 사례를 기록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화이자 백신이 정부와의 양자협약을 통해서만 공급한다. 현재까지, 백신의 합법적인 개인 공급원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백신은 상업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어떤 상업적인 거래도 가짜이거나 진품이 아닌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진짜와 가짜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비드-19 백신 관련해 싱가포르 화이자 글로벌 시큐리티팀 대표는 실제 백신은 무색 투명 유리병에 들어 있으며 용량은 2ml, 전체 용량 절반 이하가 백색향 용액이라고 말했다.

 

플립톱 바이알의 라벨이 부착되었으며, 각각 6회 복용량, 주사기 또는 경구 투여량, 태블릿 또는 캡슐 형태가 아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스티커는 화이자 & 바이오엔텍라고 쓰여있다.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스티커는 Fosun과 BioNTech라고 쓰여 있을 것이다.

 

또 화이자 백신은 벨기에에서만 출하되며 중국, 인도에서는 출하되지 않으며 개별 용량으로도 출하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아스트라 제네카, 스푸트니크 V, 시노팜, 화이자 등 4개 전염병 예방·통제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베트남은 한 달에 500만도스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처리한다.

바비오텍(Vabiotech)이 러시아와 스푸트니크 V 백신 가공 및 완성에 관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7월부터 시작 한다.


회사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직접투자기금과 반제품의 코로나19 스푸트니크 V 백신 완성 협약을 공식 체결했으며, 생산규모는 7월부터 월 500만도스다. 이것은 연간 1억도스 규모의 코비드-19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의 전제다.

 

앞서 바비오텍 회장은 "바비오텍은 아웃소싱 부분만 담당하기 때문에 완제품 백신 전체는 러시아 측에서 베트남 일부를 유지할지 아니면 이 나라 전체 부처로 옮겨 유통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아직 공식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와 함께 바비오텍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기술을 받아 베트남에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일본 협력사와 적극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응우옌탄롱 보건장관은 6월 2일 오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스푸트니크 V 백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단위) 대표와 실무접촉을 가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2021년 스푸트니크 V 백신 2000만도스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3월 23일, 베트남은 전염병 예방과 통제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이것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보건부가 허가한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임상 3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은 91.6%까지 효과가 있다. 60세 이상 자원봉사자의 경우 이 비율은 91.8%이다. 주사 후, 자원 봉사자의 98%가 사스-CoV-2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었다.

 

이 결과, 스푸트니크 5세는 모더나와 화이자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3대 백신 중 하나이다.

 

일본은 100만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베트남에 지원한다.


일본 정부가 아스트라 제네카의 허가 아래 일본에서 제조된 코로나19 백신 100만도스를 베트남에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오전 중국 팜민찐 총리와의 회담에서 야마다 타키오 주베트남 일본대사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위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응우옌쑤안푹 주석과 팜민찐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간 지난 시간 통화한 결과다.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또 베트남 내 일본 협회와 36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펀드에 392억동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에 백신을 100만도스 기증하기로 한 즉각적인 결정에 대해 스가 총리, 정부, 일본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보냈다. 

 

팜민찐 총리는 "이것은 소중하고 시의적절한 선물이고, 동정을 보여주고, 어려운 시기에 공유하며, 양국 정부와 국민의 우정을 보여주는 고귀한 제스처"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와 관련 기관은 베트남에 기술이전과 백신 생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일본에 유학, 연구, 사업, 생활하는 베트남인이 약 45만명에 달해 일본 정부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총리는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한 인턴을 받아들이는 것과 비자를 가진 사람의 방문을 고려해 줄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도 여건이 허락되면 곧 상업 비행을 재개할 것이다.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베트남이 여전히 일본 기업과 투자자에게 최고의 투자처라며 일본 정부의 강력한 베트남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6월 말이나 7월 초, 100만도스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도착

당득안 중앙위생역학연구소장은 15일 오전 베트남이 6월 말이나 7월 초까지 코박스 퍼실리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도스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방의 산업 지대 노동자에게 예방 접종을 확대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3분기에는 VNVC를 통해 구입한 아스트라제네카 약 200만도스의 백신과 화이저 300만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백신이 베트남으로 배송되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백신 접종을 위해 거의 3백도스의 백신을 받았다. 이 중 코박스 메커니즘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250만도스를 받았다. 6월 15일 현재 투여된 총 백신 투여량은 155만2,651명이다. 이 중 2차례에 걸쳐 주사를 맞은 사람은 5만9608명이다.

 

득안은 백신 접종이 위험한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이고 전향적인 조치 중 하나로 합병증, 심각한 후유증,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단언했다. 현재 100%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백신 접종 후에도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백신 접종 직전이나 직후에 nCoV에 감염되었다가 면역력을 만들어낼 충분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백신을 충분히 접종했지만 여전히 병에 걸린 소수의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감염되면 증상이 보통 경미하고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라고 득안은 말했다.

 

예방접종율이 70~85%이면 질병 확산 위험을 줄이고 병원균으로부터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60~95% 이상에서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무기로 백신을 추천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투여 후 22~90일이 경과해도 nCoV 감염 사례가 일부 남아 있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사망자가 80%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회 복용 후 사망자의 수는 거의 100% 감소했다.

 

"이것은 백신 접종이 질병 예방, 합병증, 그리고 질병으로 인한 죽음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라고 안은 말했다.

 

어제 보건부는 국방부, 공안부, 지방인민위원회, 4개 위생 및 역학 기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을 시급히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신접종 작업은 6월 18일 이전에 완료해야 안전성이 보장되고, 1차 투여를 받은 집단에 대해 2차 주사를 기다리지 않아 예방접종 적용범위가 높아진다.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러시아 백신 그리고 코박스 매카니즘에서 올 해 백신 1억2000만도스 이상을 확보하는 협상에 성공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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