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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물류] 컨테이너 부족은 베트남 수출업체의 선적 문제를 악화시킨다.

베트남 기업은 세계적인 물류부문의 불균형 속에서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 확보에 분투하고 있다.

남부 동탑의 빅찌 푸드회사의 부이티응옥뚜엔 차장은 빈 컨테이너가 점점 더 부족해 가격이 세 배로 올랐다고 말했다. "우리의 상품을 싣을 충분한 컨테이너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우리가 컨테이너를 확보해도 운송할 수 있는 배가 없습니다."

 

수출에서 수입의 5분의 1을 얻는 두이딴 프라스틱도 일부 주요 노선의 물류비가 전년 대비 95~231% 증가하는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사는 운송비 인상으로 인해 주문 건수가 약 10% 감소했다고 레안 부사장은 말했다.

 

산업통상부 산하 대외무역청 쩐탄하이 차장은 컨테이너 비용이 7, 8배 급증했기 때문에 해상 운송비가 올랐다고 말했다.

 

베트남 기업들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몇 달간의 제한적인 활동이 있은 후 세계 무역이 재개되었지만, 작년 말과 올해 초에 컨테이너 부족에 직면했다. 최근의 수에즈 운하 봉쇄는 다시 한번 부족 사태를 야기시켜 수출업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초대형 선박 에버 기븐이 운하에서 풀려났지만 일부 선박은 더 긴 여정으로 항로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 2~3주 정도 선적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 200여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베트남 프라임로지스틱스 호반히엣 사장은 "이는 베트남 수출업체가 다음 선적때까지 빈 컨테이너를 받기 위해 2, 3주 또는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하고, 컨테이너 부족으로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2월과 1월의 컨테이너 임대료는 전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해 이전보다 5배에서 10배 가량 급등했다. 히엣 사장은 "지난달 가격이 10~20% 하락했지만 수에즈 차단으로 인해 이번과 다음 달에는 이전 최고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회사는 가격이 다시 오르기 전에 고객에게 빨리 선적할 것을 요청해 왔다.

 

베트남 칼 그로스 로지스틱스 CEO인 람티탄봉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제한된 무역 활동을 한 후 많은 서방국가는 빈 컨테이너의 공급 과잉을 겪고 있는 반면 일부 아시아 국가는 빈 컨테이너의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은 베트남 수출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일단 수출업자는 선박에 여유가 있는지 확인을 위해 2주~4주 사이에 선적을 예약해야 하며 협력사와 더 높은 물류비용을 분담하는 협상을 해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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