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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V리그 2021] 올 해 주목해야 할 외국 선수 5명

V리그 2021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등록해 올해 V리그는 관중들에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V리그 2021에는 41명의 외국인 선수가 있으며 포워드의 50%는 브라질 출신이다.

 

올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5명의 외국인 선수는 다음과 같다.

 

김동수(황안저라이)

한국  김동수(26세) 선수는 수비수로 팀의 새 감독인 태국 축구의 전설 키아쓰크 세나무앙에게 스카우트되었다. 그는 작년 11월에 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김동수는 유명한 독일 클럽인 함부르크 SV의 선수이다. 키가 1.88m로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함부르크와 헤어진 후, 그는 독일 VfB 루벡, 일본 클럽 오미야 아르디자, 그리고 한국의 안양 FC에서 뛰었다. 그는 올 시즌 황안저라이 센터백 다미르 메모비치(31)와 강력한 수비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스케 마쓰이(사이공 FC)

39세의 일본의 베테랑 미드필더 다이스케 마쓰이는 이번 시즌 사이공에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선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마쓰이는 2000년에 일본의 쿄토 퍼플 상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전에 프랑스에서 8년을 보냈으며, 르망 (2004-2008), 생-에티엔 (2008-2009), 그레노블 (2009-2011), 디종 (2011-2012)과 같은 팀에서 뛰었다. 2018년부터 그는 사이공과 계약하기 전까지 요코하마 FC에서 뛰었다. 마쓰이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다. 그는 3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넣었고,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4년 올림픽, 2010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의 마지막 국제 경기는 일본이 우승한 2011년 아시안컵이었다.

 

워싱턴 브랜도(황안저라이)

황안저라이의 또 다른 새로운 선수로 브라질 스트라이커 워싱턴 브랜도스 산토스(간단히 워싱턴 브랜드)이다. 그는 V리그에 합류하기 전 브라질, 덴마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리그에 활동했다. 그의 가장 최근 클럽은 말레이시아의 페탈링 자야 시티로, 18경기 동안 5골을 넣었다. 브랜도는 황안저라이를 떠난 자메이카의 스트라이커 쉐보른 월시를 대체할 선수로 기대된다.

 

다리오 (HCMC FC)

다리오 프레데리코 다 실바(간단히 다리오)는 이적 마지막 날 호치민 FC와 계약했다. 다리오의 주 포지션은 측면이지만 1.87m 키로 이상적인 센터포워드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다. 선수(29세)는 브라질 클럽 AA 플라멩고에서 51경기 8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포르투갈,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한국을 거쳐 2020년 라트비아의 리그로 이적하였고, 그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플레이오프에도 출전했다.

 

리 응우옌 (HCMC FC)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베트남계 미국인 미드필더 리 응우옌(34세)이 드디어 호치민 FC에 안착했다. 구단은 작년 2월부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리 응우옌은 황안저라이와 베카멕스 빈증에서 두 시즌을 뛰었던 만큼 V리그에 낯설지 않다. 그 전에, 그는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활동했다. V리그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 8년 동안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뛰었다. 34세의 나이지만 리 응우옌은 여전히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시즌 호치민 FC의 중원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V리그 2021년은 시작했으며 현재 하이퐁과 빈증 베카멕스가 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황안저라이와 사이공 FC는 1승 1패로 승점 3을 기록하고 있다.

 

호치민 FC는 오늘(1월 24일) 저녁 7시15분 호치민 통녓 경기장에서하띤의 홍린팀과 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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