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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항공산업] 2021년 하반기에 부활 예상

항공산업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등장으로 2021년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고 SSI증권이 전망했다.


SSI는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고 여러 나라에서 새로운 발병이 나타나고 있어 어려운 한 해가 되겠지만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되면 항공산업의 미래가 더 밝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2021년 하반기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항공사는 2021년 말까지 국제여행이 재개되지 않고, 2022년 국제항공시장이 회복될 수 있어 2021년 국내시장에 주로 집중할 예정이다.

 

SSI 분석가는 "2021년에는 항공사는 인바운드 상업 항공편 수를 늘리고, 더 나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운임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사는 2020년부터 고객이 절반으로 줄어 손해를 보는 것은 기본 시나리오다.

 

국내선 여객은 2019년과 같은 7,500만 명으로 늘어난다. 외국인 방문객의 수는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유행병의 3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비드-19가 제기하는 문제 외에도, 항공사는 연료 가격 상승에도 직면해 있다.

베트남의 6번째 항공사인 비엣트라벌항공이 이달 중 항공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베트남 항공시장의 경쟁은 점점 증가한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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