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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테크놀리지] 한국팀, 베트남의 세계 사이버 보안 대회에서 우승

한국, 러시아, 미국의 팀이 베트남이 주최한 화이트햇 그랑프리(WhiteHat Grand Prix )06에서 1, 2, 3 등을 챙겼다.

12월 27일, 베트남 2팀, 미국 3팀, 한국 2팀, 독일, 인도, 러시아 3팀으로 구성된 결승전이 열렸다. 베트남 팀은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결승 진출자는 시뮬레이션된 환경 내에서 공격/방어 프로그램을 경쟁했다.

 

주최자는 실제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하여 싸움을 현실화할 수 있는 보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다. 각 팀의 임무에는 공격, 다른 팀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보안 카메라, 동작 감지기, 감시등을 비활성화하고 자체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임무를 완수하는 데 8시간이 걸렸다.

 

대유행으로 인해, 이 연례 대회는 예년과 같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대신 온라인으로 열렸다. WhiteHat Grand Prix 06은 베트남이 주최한 제6회 세계 사이버 보안 대회이다. 그것은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정보보안국 Bka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보통신부가 공식 보장하는 대회이다.

 

"베트남 투데이"라는 주제로, 대회는 결승전에 출전한 상위 10개 팀들과 함께 2020년 1월 4일 시작되었다. 예선전에는 84개국과 지역에서 기록적인 73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위험 경고, 공격/방어, 그리고 베트남의 중요한 정보 시스템과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WhiteHat Bug Bundant에 초점을 맞춘 '위험'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새로운 기능 덕분에 경쟁자들은 기존의 로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서 20개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

 

Bkav의 부회장인 응옥 뚜안 안은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와 중요한 시스템의 취약점을 사전에 감지하고 처리하는 것이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견된 취약점으로부터, 주최자는 베트남 네트워크의 안전의 보완과 보장으로 기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상위 3개 본선 진출국은 2억 3천만 동(1만 달러), 4,500만 동 및 2억 2,300만 동을 상으로 받았다.

 

응웬 탄 푹 정보보안청장은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숙련된 전문가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런 대회는 베트남 사이버 보안 인력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에서 베트남의 명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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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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