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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화생명베트남] 디지털 전환 전략

생명보험업계가 당면한 난제 가운데 베트남 한화생명은 디지털 혁신에 집중해 고객 경험, 비즈니스 효율성 제고, 새로운 유통채널 디지털화, 운영조직 자동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4.0 트렌드를 활용하기 위해 최근 보험 절차를 자동화해 고객과 영업 인력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객 포털, 다채널 고객 서비스 센터, 디지털 프리미엄 결제, 빠른 보상 제트 클레임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 절차가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고객 포털의 관리 기능, 최신 정책 관련 정보 및 정책 가치 및 온라인 지불에 대한 예금을 요청할 수 있다. 베트남 한화생명은 고객 이해와 소통을 위해 전화, 문자메시지, 인터넷, 소셜미디어,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컨택트 센터를 도입했다.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화생명 베트남은 모든 상업은행, 디지털 지갑, 온라인 결제 포털, 직불 요금 징수 장소를 포함하는 가장 넓은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 3분기에는 모모, 페이우, 비텔페이, VNPay-QR과 같은 핀테크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제휴하여 프리미엄 결제 채널을 디지털화하였다.

 

한화생명 베트남 프리미엄 결제망은 전자지갑 외에도 베트남포스트, 비텔포스트, 페이우와의 편의점 등 2만3000여 곳의 대형 시중은행과 직수금 파트너도 망라하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이러한 결제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선택권과 편의성, 현금 거래량 감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 경험 향상 외에도 디지털 전환의 최우선 목표 중 하나는 영업 인력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E-submission와 같은 현재의 애플리케이션은 금융 컨설턴트가 잠재 고객과 온라인 청구서 제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은 고객 경험 향상, 서비스 품질 변화, 판매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 베트남은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기기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화 데이터, 온라인 계약 제공(ePolicy), 자동 인수 및 발급, 전자 결제 등과 같은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고객 앱은 많은 유틸리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험을 향상시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플랫폼에 있는 고객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베트남 한화생명의 클레임 요청 100%는 E-submission을 통해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어 고객 데이터 관리, 잠재력 평가, 고객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금융 컨설턴트는 정보 확인, 보험료 지불, 보험 서류의 온라인 제출 등의 기능을 갖춘 문서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E-Submission과 영업활동을 위한 FC-portal, 온라인 채용을 위한 E-recruitment 과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금융 컨설턴트의 일상 활동과 회사 전체의 경쟁력이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었다.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영업 인력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FC 포털, Zalo 공식 영업 담당자 계정, 자동 영업 플랫폼, e-러닝 플랫폼 등이 곧 완공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자동화의 하이라이트는 e-러닝, 온라인 판매, e-채용 및 e-상담과 같은 유용한 도구를 통합하여 영업 인력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025년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목표를 향해 일하는 것, 기업 문화, 직원 협업, 그리고 자긍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화생명 회원(직원 및 금융 컨설턴트 포함)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직원들이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기능을 통해 한화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맞춤화된 적절한 단순화된 디지털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고객에게 더 빨리 접근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단순화된 제품이 도입될 것이다.

 

현재 글로벌 생명보험 시장에서 금융업과 비금융업 간 격차가 해소되고 있으며, 금융기관이 핀테크를 갖추고 있는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험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한화생명 베트남은 젊은 층과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이 점점 더 효과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금융 및 비금융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한화생명 베트남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술, 은행, 의료,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비즈니스 운영에서 디지털 플랫폼에서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와 사용자 친화적인 다양한 디지털 생태계를 향한 중대한 변화로, 한화생명 베트남은 더 나은 고객 경험 여행, 이해하기 쉬운 보험 절차, 완벽한 라이프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VIR

https://www.hanwhalife.com.v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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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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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