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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금융] 통합기술인 iShinhan 3.0 출시

영국에 기반을 둔 Global Banking & Finance Review 잡지가 선정한 2020년 지속가능성 개발 기업 및 HR Asia지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신한베트남금융공사(신한금융)는 친근한 고객 경험과 편리하고 기능이 풍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Shinhan 3.0을 출시했다.

금융수요가 있는 신규 고객은 신한은행을 다운받아 신한금융 개인대출 및 간편대출 상품 등록을 할 수 있다. 대출 등록 절차는 고객이 실제 신한금융 직원과 채팅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하고 친근한 접근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iShinhan 3.0은 대출 등록 프로세스를 위해 e-KYC(e-Know Your Customer) 솔루션을 채택했다. 이러한 최신 기술은 대출 등록 과정에서 고객 입력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바로 아이신한(iShinhan)에서 신용확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의 기존 고객들도 iShinhan 3.0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단 몇 번의 탭으로 고객은 MoMoe-wallet으로 앱투-앱 결제를 통해 iShinhan에서 즉시 대출 상환을 실행할 수 있다.

2020년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카드의 지시에 따라 기술 도입을 통한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서 획기적인 한 해이다. iShinhan 3.0은 신한금융에서 고객 경험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증거이다. 신한금융의 혁신은 여전히 고객을 위한 높은 보안 기준, 단순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고객들과 기존 고객들이 iShinhan 3.0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모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 공식 홈페이지(https://www.shinhanfinance.com.vn/en/?)를 참조하면 된다.

 

완전 외국계 소비자금융회사(옛 푸르덴셜베트남파이낸스회사)인 신한카드(한국) 회원사로 신한베트남금융은 2019년 7월부터 신한 베트남 금융으로 공식 운영되고 있다. 

신한카드의 금융 상품 노하우와 14년 이상의 베트남 소비자대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베트남 최고의 고객중심 금융회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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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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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