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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펀딩] 삼성벤처 투자, 인도네시아 P2P 플랫폼에 투자

동남아시아의 P2P 금융 플랫폼인 인도네시아 모달쿠라고도 알려진 펀딩 소사이어티는 삼성 벤처 투자가 최근 펀딩라운드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펀딩 소사이어티는 기술 팀을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기술 및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확장하려고 한다. 모금된 자금은 또한 다음 단계의 진화 단계에서 회사의 전략적이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이는 Sequoia India, Softbank Ventures Asia Corp, SG Innovate, BRI Ventures, Qualgro Partners 및 Endeavour의 초기 투자 덕분이다. 또한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및 유럽 금융 기관의 신용 한도를 높였다. Fu펀딩 소사이어티와 삼성벤처는 삼성 생명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파트너십과 협력을 소개 할 것이다.

 

삼성 벤처는 한국 대기업 인 삼성 그룹의 투자 부문으로 IT,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터넷 서비스, 생명 공학 등에 중점을 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들은 싱가포르의 핀 테크 회사 M-DAQ, 인도의 음식 배달 플랫폼 Swiggy, 일본의 인공 지능 회사 인 Cogent Labs에 투자했다.

 

삼성 벤처는 혁신적인 기업에 초점을 맞춘 “'펀딩 소사이어티'의 디지털 파이낸싱 솔루션이 동남아시아의 중소기업 신용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그들이 지역의 디지털 대출 산업을 계속 주도하고 이들 경제의 미래에 자금을 조달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우리는 투자자로서 삼성과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부기관을 위한 부를 창출하기 위한 여정에 있어 전략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사업자가 되어 동남아시아 전역과 인도네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공동 창업자이자 펀드 소사이어티의 그룹 CEO인 켈빈 테오는 말했다.

 

2015년 켈빈 테오와 레이놀드 위자야가 설립 한 펀딩소사이어티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중소기업과 소매 및 기관 대출 기관을 연결하는 SME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다. 2020년 11월 현재 330만 개의 대출을 통해 18억 달러 이상을 제공했다.

-GMK미디어

https://fundingsocie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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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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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