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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신한은행베트남] VKBIA는 신한은행, 메가존 클라우드 그룹, 호앙꽌 그룹과 사인

VKBIA은 신한은행, 메가존클라우드그룹, 호앙꽌그룹과 포괄적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과 한국간 무역협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2020년 10월 27일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호치민시 발전을 위한 해외 경제공동체 강화-베트남 제품의 위상 제고'를 주제로 베트남한국기업투자협회(VKBIA)의해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이 베트남의 사업 전통을 교류, 연계, 검토하고 지식인, 기업인, 해외 베트남 기업을 연결해 최근 몇 년간 호치민시의 사회경제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이는 시 부서 및 협회 대표, 국내외 기업 대표단이 시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쩐 하이 린, VKBIA 회장은 최근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 베트남 기업과  해외 및 베트남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관계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전염병은 지속적인 혼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이는 양국 간 보다 강력한 사업관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대표 1000여명이 베트남 현지인들을 찾아 만나는 '미트(Meet) 코리아 2020' 프로그램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베트남 외교부가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VKBIA는 메가존 클라우드와 함께 베트남의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중장기적으로 동남아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윌리 조 메가존 클라우드 CEO는 베트남 시장은 아직 다른 시장에 비해 클라우드 기술 채택이 늦지만 스타트업 생태계의 급속한 성장과 풍부한 기술인력 확보로 인해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 신동민 행장은 VKBIA와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협력 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기관·조직의 연계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에서 양방향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서로 다른 시장에 접근하는 데 양측의 네트워크 활용이 증대될 것이다."

 

VKBIA와 엠에이치그룹(MHGroup)은 호앙꽌과 회원을 위한 투자자를 찾고 연겨시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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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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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