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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올해 첫 훈련 캠프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국가대표 선수단과 U22 축구대표팀은 국내 리그가 마무리되는 11월과 12월에 훈련 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국가대표팀은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에 소집되어 코비드-19 사태로 2021년으로 연기된 2022년 월드컵 예선과 AFF컵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다.

구가대표팀은 1년 넘게 함께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장 캠프를 가질 것이다. 국내 리그가 마침에 따라 선수들과 지원 스탭들은 그들의 팀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과 함께 내년 4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AFF컵 방어에 성공을 해야 한다.

 

U22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U21 내셔널리그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2단계로 나눠 훈련한다. 이후 선수단은 2022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과 내년에 열릴 SEA 게임에 선발될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과 조수들은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리그를 지켜봤다. V리그1은 10월 31일, 1주일 후 V2리그는 5일 막을 내린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5경기 11득점으로 2022 월드컵 예선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면 남은 3경기에서 최소 7점이 필요하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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