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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사진】베트남의 최고의 매력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들

전국 여행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베트남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진 13장을 포착했다.

'베트남을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9회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베트남 관광청, 여행잡지, 베트남사진예술인협회가 주관했다. 주최 측은 6개월(1-6월) 동안 베트남인 1118명과 외국인 참가자 14명으로부터 1만5610명의 출품작을 받았다.

1등은 베트남 중부 호이안 고을에서 찍은 짱 민 루엉의 '꽃배'로, 호아이강의 알록달록한 색상의 배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센트럴 하이랜드 휴양도시 달랏에서 찍은 레 응웬 후이의 '아침안개'가 2등을 차지했다. 항공사진은 달랏 교육대학과 그 주변이 햇빛에 흠뻑 젖은 안개로 목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랑스 건축가 폴 몬셋이 설계한 이 건물은 1927년에 지어졌다.

 

또 다른 2등상은 응웬 꽝이 다낭의 황금교에서 찍은 "안개속에서"가 차지했다. 광경은 자연 안개와 다리의 불빛으로 가득 차 있다. 길이 150m, 폭 12.8m의 황금대교는 거대한 두 손이 받치고 있다.

 

플라이보드 연주자들을 잡은 응웬 티엔 찐의 "바다에서 춤을"이 3등 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이 스포츠는 반동추진엔진 2개와 엔진 1개와 제트스키가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6-10m 높이에서 곡예를 한다.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안개 덮힌 그린티 언덕을 선보이며 도 투 꾸엔의 <태양을 환영하다>는 북부 푸토 딴손구 롱꼭지역에서 촬영되었다.

 

똔 탓 뚜안 닌의 "다정함"에서 소수 민족 소녀가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먹인다.

 

5개의 위로상 중 하나는 후잉 반 쭈웬의 "바나힐즈-다낭"에게 돌아갔다. 바나힐즈는 유럽풍경의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쩐 바오 호아의 '레손 터널을 통과하는 열차'는 중부 꽝빈성의 터널을 통과하는 남북 열차를 공중 촬영한 작품이다.

 

응웬 꽝의 '달빛과 춤을' 중추절 밤 문화공연의 생생하고 화려한 색채를 선보인다.

 

투 테 듀이의 '사이공 샌드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베트남 샌드위치의 요리 경이로움에 두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미소가 너무 기대감으로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맛있는 햄버거의 모든 재료들을 보여준다.

 

응웬 티엔 둥의 '자연 속에서'는 두 명의 관광객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바닷속의 신비를 즐기고 있다. 나짱, 푸꾹, 꼰다오섬, 다낭시에서 이런 산호를 볼 수 있다. 

 

빈딘성 중심부에 있는 반잇타워 앞에서 전통 참춤을 추는 이 사진은 트래블 매거진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가장 많이 공유된 사진은 두옹 호아이 안의 '가족과 코끼리'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하노이 바딘구 디엔비엔푸 거리 28A 베트남 군사 역사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13편의 수상작과 200여 장의 다른 출품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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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