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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메콩 델타 역사적인 가뭄과 염분으로 두리안 농장 피해 증가

메콩 삼각주의 농부들이 가뭄과 바닷물 침입으로 유실된 수백 헥타르의 두리안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몇 년 동안 레 반 토이는 티엔장성에 있는 그의 두리안 농장에서 6억-8억 동(25,800-34,400달러)을 벌었다. 0.65헥타르의 농장 덕분에 62세의 가족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작년 이맘때 그의 정원에 있는 두리안 나무은 1월에 수확을 하기 위해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는 과일의 왕에 대한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그의 과수원은 마치 오래 전에 버려진 것처럼 되었다. 나무마다 뿌리가 없고 대부분의 나무은 죽어서 잎이 시들고 검게 변했다.

 

이는 메콩 델타에서 거의 6개월 동안 지속된 전례 없는 가뭄과 염분이 원인이었다. 지난 11월 말에서 5월까지, 12개의 지방과 껀토시가 있는 삼각주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강에 역사적인 염분 농도를 야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장마는 지난 해 보다 늦게 왔고 짧은 기간으로 평년보다 8% 적은 124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상류 중국 댐들이 잇따라 자연적인 물의 흐름을 막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남부의 해수면 상승과 점진적인 침하가 델타 내 염분 침입의 원인으로 꼽힌다.

 

티엔장을 비롯한 벤쩨, 롱안, 끼엔장, 까마우 등 4개 지방(州)이 3월 초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후 속짱이 그 뒤를 이었다. 3월 중순까지 메콩의 모든 지역은 바닷물이 주요 강으로 50-110km를 침범해 한 세기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2016년보다 2-8km 더 많이 침범을 한 것이다. 올해 담수가 부족해 쌀 4만1,900헥타르와 과수원 6650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9만6,000가구는 하루하루 필요한 물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토이는 입방미터당 7만 동(3달러)에 담수를 구입해야 했다. "나는 단지 과수원을 위해 2억 동이나 되는 돈을 썼다. 그러나 나는 한 그루도도 구할 수 없었다." 지역의 20킬로 도로에는 베어진 두리안 나무가 쌓여 있다. 그들은 그것들을 팔거나 공장이나 작업장에 그냥 주고 싶어한다.

토이의 농장에서 2km 떨어진 곳에 응웬 반 푹(50세)의 0.5헥타르( 100그루)의 두리안 농장이 있다. 그는 운이 좋아 나무의 절반은 살았다. 작년에 그의 가족은 2억 동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살아남은 나무도 건강하지 못하고 아주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 나무 몸통을 자르고 꽃을 피우기 위해 라임을 발랐다.

두리안은 1,100헥타르가 넘는 과수원을 보유한 롱티엔 코뮌의 주식이다.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과수원 530여 헥타르가 파괴된 이후 현지 농민들은 48억 동(20만6,450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았다.

 

보 반 맨 농림부 식물보호청장은 성 내 전역에서 두리안 1만4,000헥타르 중 3,500헥타르 이상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2017년 재난 피해 농민 지원에 관한 정부 법령은 농작물의 70%이상을 잃은 농민은 헥타르당 400만 동(173달러), 손실이 적을 경우 200만 동(87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두리안 나무의 엄청난 손실과 내년에도 염분 악화 예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농부은 고 수익을 내는 전통 작물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두리안을 계속 재배하기를 원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장기적으로 지방 당국은 염분 예방을 위한 시스템에 투자하고 담수를 저장해야 한다. 가뭄으로 염분이 침입하기 시작하면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조치가 항상 필요하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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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