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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이후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것인가?

불안한 미래에 직면했을 때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영어, 현대 수학, 21세기 기술은 어린이들이 세계화된 세계에 진출하여 자신 있게 미래를 창조하는 중요한 자신이 될 것이다. 영어권 교사, 현대 교과서, 그리고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 방법을 가진 ILA를 통해 6가지 기술을 알아보자.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미팅 소프트웨어는 전염병 동안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COVID-19 이후 세계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준다. 이는 불과 몇 달 만에 경험한 일련의 변화의 두 가지 예에 불과하다. COVID-19 상황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많은 기회와 돌파구가 있다는 것이다.

 

깨끗한 음식을 집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스타트업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10만 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확고한 위치를 보장하고, 변화에 주도권을 갖기위해서는 이 젊은 세대에게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세계 유수의 교육자들에 따르면, 자녀가 "새기준(new-normal)" 세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섯 가지 황금 기술이 있다.

 

1. 회복력

간단히 말해 회복력은 아이들이 일어서서 피할 수 없는 도전과 문제에 대처하도록 도와 이전의 생활로 돌아오게 하며 더 강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우리가 큰 도전에 직면했을 때 필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도전을 통제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회복력이 있으려면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개발할 줄 알아야 하며, 다른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는 것에 자유롭다는 느낌(생각)으로 이 기술에 익숙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2. 유연성과 적응력

이러한 기술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술은 생존을 위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미래에 일하기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이다. 전 세계적인 위협과 위험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 생활, 습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유연성과 적응력은 어린이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기술들은 어린이들이 세계화되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세계에서 뛰어나도록 돕는다.

 

3. 감성지수(EQ)

단지 20년 전에 완전히 개발된 현대적 개념이다. 감성 지구는 다른 사람의 감정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성과 감정을 추적하고 구별하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다. EQ는 자신의 자아를 이해하는 능력,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 동기(목표 달성을 이끌거나 돕는 감정적 성향),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사회성 등 5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EQ는 모든 아이들이 미래에 높은 직무 성과를 달성하고, 리더십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돕는 한편, 추기적으로 일과 삶에서 행복을 찾게한다.

 

4. 지속적인 학습

빠른 속도의 세계에서 오늘 알고 있는 것이 다음날 바뀔 것이다. 지속적인 학습이 없다면, 아이들은 계속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삶을 추적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들은 수동적이 된다. 아이마다 주변의 모든 것을 발견하고 싶은 호기심과 욕망이 있으며, 평생 이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것이 교육자의 일이다.

 

5. 기업가적 사고

어린 나이부터기업가적 사고방식을 개발시키면 아이들이 평생 동안 목표 결정, 재정 관리, 문제 해결, 사회적 상호작용, 영향력을 형성하는 방법의 중요한 기술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 수학은 아이들이 3-10세의 황금기 동안 기업가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과목 중 하나이다. 두 지점 사이의 최단 경로를 찾고 미리 정해진 금액으로 슈퍼마켓에 가는 등 실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미래의 리더들의 중요한 기술을 알게 될 것이다.

 

6.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사회와 기술의 진보는 몇 년이 아니라 몇 분 만에 진화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일을 탁월하게 미래에 확고한 위치를 만들도록 격려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문제의 정확성을 명확히 하고 검증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판적 사고도 필요하다. 이것은 뉴스와 정보로 가득한 세상에서 중요한 기술인데, 이것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찾고 적절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게임 참여를 통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가 형성될 수 있다.

 

여섯가지의 기술을 배우고 익히도록 부모와 교육자는 관심을 가져야야 할 것이다. 지식의 학교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자녀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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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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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