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패션】2020년 여름, 4대 핫 디자인

올여름 매우 핫하며, 여성들을 더욱 더 유행스럽게 하는 패션을 알아보자.

여름의 즐거운 분위기는 모든 종류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어떻게 하면  멋지고 시원하게 보일까 하는 것이다. 올 여름 매우 핫한 패턴의 종류, 여성들을 더욱 더 유연하게 스타일리쉬하게 만드는 4가지의 패션 디자인을 알아보자.

 

1. 격자무늬
초여름부터 지금까지 어딜 가나 환영받는 패턴이다. 격자무늬 모티브는 나이를 무색케하는 능력 때문에 트렌디한 소녀이며, 모든 의상 세트가 더욱 신선하고 트렌디하게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셔츠, 반바지, 치마 격자무늬가 여전히 우아하지만, 일할 때 이 패턴은 더욱 더 매력을 준다. 

 

2. 패턴 폴카 도트 
폴카 도트 스타일은 시간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의상인데, 여름 스타일을 완성할 때 이 고전적인 패턴을 무시하는 이유가 없다. 폴카 도트 의상은 우아함을 풍기는 동시에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블라우스나 스커트, 폴카 도트 스커트를 입을 수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지 물방울 무늬와 매끄러운 아이템을 섞는 것이 가장 좋은 의상이다.

 

3. 꽃무늬

꽃으로 덮인 옷이 없는 여름, 아름다움은 바로 너다. 현재 가장 유행하는 꽃 그래픽은 꽃으로 덮인 아이템으로 신선한 색상이지만 여전히 우아하다. 이런 스타일의 드레스는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우아함을 간직하고 있다.

 

4. 스타일링 패턴

올 여름, 스타일링된 나뭇잎과 꽃무늬가 새겨진 옷들이 갑자기 트렌디한 소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온라인 패션 매장에서 꽤 많이 팔렸다. 이 패턴은 매우 신비롭고 매력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매우 자유롭다. 여름 쇼핑 시즌이지만 야한 패턴의 아이템을 만나, 무시하지 말고 귀엽고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으로 한번 입어보자.

-캔14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