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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개발 목표 달성을 이룬 400개 대학 중, 베트남 대학교 2개

똔득탕 대학과  하노이 과학 기술대학교가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 대학 평가 랭킹에서 베트남 유일한 2개 기관이다.

두 대학 모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성과로 올해 세계랭킹 301-400그룹에 61.5-68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영국의 고등교육 자료 제공업체인 타임즈 고등교육(THE)이 집계한 것이다.

 

2015년 유엔총회가 채택한 17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글로벌 대학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2차 순위에서는 85개국과 6대륙 영토에서 766개 이상의 대학이 평가됐다.

 

올해 순위에서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논문, 경제성장과 양성평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101-200 포지션 범위에서 처음으로 세계 랭킹에 진입한 호치민시 소재 똔득탕 대학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시와 인간 정착을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든 공로로 올해 거론됐다.

 

영국에 본부를 둔 타임즈 고등교육대학 임팩트 순위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항해 대학을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성과 순위다.

 

올해 1위는 오클랜드대(뉴질랜드)와 시드니대(호주)이다.

 

1997년 호치민시노동조합이 사립학교로 설립한 똔득탕은 베트남 노동총연맹의 인수를 거쳐 2008년 공립학교가 됐다. 현재 호치민에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꾸준히 세계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학술지도에

위상을 높였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고등교육기업인 영국의 QS에 아시아 500대 대학에 진입한 8개 베트남 기관 중 하나였다.

 

또한 지난해 UI 그린 메트릭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3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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