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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노이 FC, HCMC를 꺾고 슈퍼컵을 차지

V리그 챔피언인 하노이 FC가 1일(현지시간) 2-1로 역전승해 2시즌 연속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코비드-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2019 슈퍼컵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엄격한 건강검진을 받아야 했던 주최자, 경비원, 언론, 그리고 약 40명의 관중만이 호찌민 시의 통녓 스타디움에 입장할 수 있었다.

 

두 팀 모두 경기 리듬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경기 5분 만에 수비수 Do Duy Manh이 호찌민시티 FC의 센터포워드 아미도 발데와 접촉한 뒤 부상을 입어 경기를 중단했다. 이는 하노이 FC뿐 아니라 다음 월드컵 예선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대표팀에도 심각한 타격이다.

선수들은 전반 몇 분 동안 압박경기를 펼쳤고, 19분 호치민 FC 공격수 윙옌 꽁 프엉의 눈부신 개인기에 힘입어 교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었다. 그는 4경기에 세 번째 골인 25m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 동료들과 베베토에서 영감을 받은 세레모니를 펼쳤다.

 

10분 후 하노이가 공을 넣어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후 경기는 하노이에게 유리하게 전환되었다. 

 

후반부에는 V리그 1 챔피언 하노이는 뛰어난 제구력을 유지했다. 호치민은 보이 후이 투안을 투입했지만 그는 미드필드 창의력과 공격 능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노이가 한 골을 넣었고,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하노이 FC가 2020 시즌을 위해 큰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올 해도 리그 우승을 거둘 수 있는 밝은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시즌 주요 선수를 영입한 호찌민시는 하노이 FC에 상당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금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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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