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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130억 달러 돌파 예상

2015년 이후 꾸준하고 강한 성장률을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는 13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아데이로이(Adayroi), Lotte.vn( large) 등 일부 대형 플랫폼의 폐쇄를 목격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뉴스사이트 베트남플러스가 보도했다.

 

구글과 테마섹의 e-코노미 SEA 2019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가치는 50억 달러에 달해 81%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고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국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베트남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백서 2019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세 번째로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구 9500만 명가량의 인구와 젊은 주민과 인터넷 이용자 비율이 높은 가운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 크게 성장할 것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부문의 매출액은 2019년 전체 상품 및 서비스 소매판매의 4.2%를 차지해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더욱이 센도, 티키 등 베트남의 복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투자를 성공적으로 요구해 왔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경제국 당황하이 소장은 베트남이 연간 35%의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 중 하나로 일본보다 2.5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 행사인 온라인 프라이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반면 국내 전자상거래 부문은 열악한 인프라, 긴 배송 시간, 복잡한 통관 절차, 높은 비용 등 단점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자의 40%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제공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들의 경영 정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특히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모델의 개발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하이 소장은 법률적인 문제가 신기술 개발을 따라잡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게다가, 온라인 사업 모델이 증가하고 있고, 그 운영은 관리 기관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과 연계했다. 아마존의 3억 명의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베트남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자상거래 생태계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며 4차 산업혁명의 선진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가짜 제품과 지적재산권 침해자를 퇴출시키고, 해당 분야의 행정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개정, 보완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1-2025년 기간 동안 국가 종합 전자상거래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을 제안할 것이다.

 

또 분쟁해결에 있어 시장관리기관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짠 투안 안 장관은 국가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과 같은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개발하고 교육센터와 기업을 연결하여 해당 분야의 인적자원 공급을 보장하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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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