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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시아 커피-베트남 무역 부진, 인도네시아 조용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확이 끝나고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 베트남의 원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최고의 커피 수출업체들은 판매의 부진을 겪고 잇다.

베트남 최대 커피 재배지역인 중부고원 농민들은 17일 커피를 kg당 3만2300~3만2500동에 판매해 지난주 3만3000 동보다 가격이 줄었다.

 

국내 가격이 이번 주에 하락했으며 세계 가격도 추가로 하락했다고 업자들은 말했다.

 

1월 로부스타 커피는 수요일 톤당 1,370달러로 42달러 즉 2.97% 하락했다.

 

커피 농민들은 지금 가격이 너무 낮아 판매를 자제하고 있다. 현재 가격이 제조비보다 조금 비싸다.

 

베트남의 커피 수출은 2019년 11월까지 약 14.6% 감소한 147만톤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커피업자들은 목요일에 1월 계약에 대해 5%의 블랙과 깨진 2등급 로부스타를 지난주와 같은 가격인 톤당 90달러 100달러의 프리미엄으로 제공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4급 불량 80 로부스타 원두는 1월 계약서에 200달러(약 2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수마트라 람풍 지역의 한 무역업자가 밝혔다. 또 다른 무역업자는 이 원두의 1월 계약에는 250달러에서 270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무역업자는 "주말까지 거래가 점점 더 잠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커피 원두 가격은 하락되고 거래는 한산한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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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