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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제외된 소스 재벌

-마산그룹 창업자 Nguyen Dang Quang은 3월 이후 총자산이 9억8080만 달러로 25% 감소한 이후 더 이상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 올라 있지 않다.

민간 식품 생산업체인 마산 그룹의 회장 겸 설립자인 꽝은 지난 3월 처음으로 포브스지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13억 달러의 순자산으로 세계 1,717위의 부자가 되었다.

 

18일 포브스 최신호에 따르면 꽝의 총 자산은 9억8080만 달러로 지난해 3월 이후 25% 감소했다.

 

이 자료는 꽝의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권거래소의 MSN 주식 가격 변동을 근거로 업데이트되었다.

 

최근 마산그룹의 MSN 주식 가치가 폭락하면서 베트남 최고 갑부 1명의 자산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MSN 주가가 5만5700동(2.4달러)로 한 달 전보다 26% 이상 하락했다.

 

MSN의 가치는 12월 3일 마산이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Vingroup과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소매 자회사를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VNDIRECT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MSN 주식이 한 달째 등락하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조짐을 눈치 챌 수가 있다.

 

 꽝은 2004년에 마산을 설립했으며 회사는 베트남에서 생선 소스와 포장된 음식을 주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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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