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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AFC U19 챔피언 최종 라운드 진출

10일 일본과 0-0 무승부 후 AFC U-19 챔피언십 우즈베키스탄 2020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무승부로 일본은 승점7 점으로 J 조 1위를 베트남도 7 점을 얻었지만 골 차이로 2 위에 올랐다.  일본팀 감독 마사나가는  베트남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선수들은 잘 뛰었으며 트루쉬에 코치가 전술을 잘 운영했다고 말했다. 트루쉬에 코치는 일본 대표팀을 이전에 맡은 적이 있어서 일본 전술에 잘 대처를 하였다.

64 세의 트루쉬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코칭 경력 동안, 그는 아이보리 코스트, 나이지리아, 카타르, 모로코 국가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1998 년 월드컵에서 남아공을 맡을 때 가장 성공적이었다. 4 년 후,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월드컵 16강에 진출 시킴으로 강한 인상을 주었다.

2018 년 6 월, 트루쉬에는 베트남 북부 Hưng Yên 성에 있는 PVF 청소년 축구 훈련 센터의 기술 이사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최근 베트남 U22, U23 및 국가 대표팀이 달성 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베트남 U19 대표를 이끌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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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