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VR스포츠실 및 AI․SW체험실 개관 ㈜에어패스의 무상기부로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VR스포츠실 설치 신체 활동과 다양한 교과 학습을 즐길 수 융합교육 컨텐츠 활용 가능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23일(수) VR* 스포츠실 및 AI․SW** 체험실 구축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 * VR: Virtual Reality(가상현실) ** AI‧SW: Artificial Inteligence ‧ Software (인공지능 ‧ 소프트웨어) 기존 소체육실 공간 등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VR스포츠실 및 AI․SW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사업화에 성공한 ㈜에어패스(대표 임종호)에서 고액의 기기와 설치 제반비용을 본교에 기증하여 구축되었다. VR 스포츠실은 전용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양궁, 테니스, 축구, 야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을 활용하여 실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놀이 컨텐츠를 체험형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AI․SW체험실에는 행동을 인식하는 XR* 액션플로어 기기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교실바닥과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온몸으로 배우는 실감형 교육이
베트남 학생들은 2021/2022학년도에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외국인 학생 그룹을 구성한다고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이 국제교육원(IIE)의 연례 오픈도어 보고서를 인용했다. 2020~21년 2만1631명에서 2021~22년 2만713명으로 4.2% 감소했음에도 지난해 6위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미국 대사관은 금요일 보도자료에서 전반적인 경제 규모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국내총생산(GDP)을 통해 측정했을 때 베트남이 현재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베트남 학생들은 또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과 경영/경영 연구와 같은 미국 기관 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중요한 과목들에서 계속해서 강한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 학생들의 STEM 전공과 경영/경영 전공의 비율은 각각 47.1%와 25.6%이다. ▶ 2022년 오픈 도어스 보고서의 스크린샷은 수년간 미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수를 보여준다. 제네비브 저드슨 주르댕 미국 문화부 차관보는 "미국이 미국-베트남 포괄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pen Doors 데이터는 교육이 양국 관계의 초석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입
최우재(23세) 학생은 졸업 후에 훌륭한 직업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하노이에서 공부하고 있다. 경기도 출신인 그는 하노이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공부하고 있는 3학년생이다. 그는 베트남어에서 9.4점, 경제에서 9.7점을 받아 많은 과목에서 우수하다. 그는 졸업 후 베트남에서 통역이나 회사원으로 유명한 한국 회사에서 일할 계획이다. 교육부 국제협력과에 따르면 최씨는 2016~2021년 155개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기 위해 베트남에 온 102개국·지역 4만5천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중 한 명이다. 약 3000명이 46개국에서 학부, 대학원,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하노이 대학교로 왔다. 다양한 국제 조약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26.6%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매년 4천명~6천명이 온다. 지난해 베트남 유학생은 1만6천여 명으로 80% 이상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출신이다. 한국, 중국, 프랑스, 일본과 같은 나라들과의 경제적 유대가 강해지면서, 베트남에서 오는 학생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씨는 베트남에서 공부함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탐구하고 독립적으로 사는 것을
교육부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이 학교 기숙사 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후 밥과 채썬 삶은 닭, 소스(계란과 식용유로 만든 것) 등을 확인했다. 칸호아 지방 인민 위원회의 대표는 11월 18일 14시 현재 독극물로 의심되는 166명의 학생들의 수를 확인했다. 아이스쿨에는 900명 이상의 기숙사 학생들이 있다. 칸호아성 보건국에 따르면, 11월 17일 쌀과 잘게 썬 삶은 닭, 소스(계란과 식용유로 만든 것)의 점심식사 후, ,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잇따랐다. 아이들은 칸호아 지방 병원, 빈멕, 땀찌, 사이공 나짱, 22/12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늘 오후 보건부는 148명의 학생들이 병원에 입원한 것을 기록하고 조사를 계속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은 안정적이다. 아이스쿨의 급식을 제공하는 업체는 비즈니스 가정 부이푹람(쑤옹후안 지역)이다. 나짱시 식중독 조사단은 칸호아성 식품안전위생소과와 협력해 샘플을 채취해 검사에 보냈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칸호아 지방 종합병원의 한 지도자는 44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
◆ 한국글로벌학교(KGS) 베트남어 말하기대회 실시 코리아 글로벌스쿨 (교장 이상화)은 11월 14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교시 초등부, 2교시 중등부, 3교시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치열했던 각 반 예선을 거쳐 엄선된 00명의 학생이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베트남어 실력을 전교생 앞에서 발휘했다.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는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및 좋아하는 사람’, ‘나의 꿈 나의 취미’, ‘한국 문화’, ‘베트남 문화’의 4가지 주제 중,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베트남어로 발표했다. KGS의 베트남어 교사이자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은 ‘Thuy, Trang, Thao’ 세 사람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날카로운 질문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학생들의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베트남어 실력을 평가했다. 수업시간에 체계적이고 꼼꼼한 베트남어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유려한 문장과 유창한 발음으로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발표했다. 미래에 한국과 베트남의 인재가 될 학생들이 펼친 이번
지난 11월 14일 오전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SolBridge 국제경영대학 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설명회에는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진 이 대학 대학장인 조슈아 박이 직접 주관하였다. 이 학교 5층 강당에서 실시된 설명회에는 고등부 학생들과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한국인들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국제적으로는 인정을 받고 있는 경영대학이다. 2008년에 우송대학교 내에 설립된 솔브릿지 경영대학은 교수님들이 대부분 외국인이어서 수업 역시 주로 영어로 이루어진다. 또한 해외 유수한 250여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70여 개국에서 온 외국 유학생들이 많아 한국 학생들은 이들과 룸메이트가 되어 대학 생활을 하게 된다. 해외에서 수학하는 대부분 학생들은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하고 있어 학교의 네임밸류에 따라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 경향이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는 영어 역량을 중심으로 자신의 핵심적 가치를 어떻게 갖추는가 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충실한 영어 기반의 경영학 공부와 해외 여러 대학과 연계된 이 대학의 진학을 고려해 봄 직하다는 전언이다. 이번 설명
◆ KIS Model United Nations 2022 개최 지난 11월 4일(금)-6일(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2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KISMUN)을 개최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는 구성원 모두가 직접 한자리에 모여 개최된 뜻깊은 행사였다. 개회식의 포문을 연 손성호 교장은 ‘Experience your Excellence’ (당신의 탁월함을 경험하라) 라는 슬로건에 맞춰 “여러 국가의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정세를 바라보아야 하며,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평화로운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있었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국가애도주간으로 정해진 기간에 치러진 행사인 만큼 가온홀에 모인 모두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Mr.Tom과 조현수 교사의 연설 후 사무총장 11학년 송주형 학생의 개회 선언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총 144명이 참가한 이번 KISMUN 2022는 사무국(Secretariat)을 기반으로 총 1개의 이사회와 4개의 위원회를 두어 의장(Chairs)과 각국 대표(Dele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 초등 베트남어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 코로나19 완화로 학부모들에게 교실의 문 활짝 열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10일(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고, 학교 교육 신뢰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공개수업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이번 베트남어 학부모 공개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기존의 한국어과, 영어과 공개수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공개수업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소통을 했다면, 이번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은 보다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들의 학습 모습과 선생님의 수업하시는 모습을 참관할 수 있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베트남어 전담 교사들은 수업 지도안 작성과 수업 방법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업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작성한 참관록을 바탕으로 사
교육훈련부는 앞으로 며칠 안에 외국어 능력 자격증(특히 IELTS와 토플 자격증) 시험을 조직할 수 있도록 기관들을 신속하게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훈련부는 12일 오후에도 외국어능력인증시험 공동조직 승인에 대한 안내 방송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소속 단위와 단체, 기관 등에 평가·승인 신청을 시급히 완료하도록 시험 구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이 문서들의 처리 시간(20일 이내)을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다만 상당수 기관의 승인 신청이 미비해 처리 과정이 길어 일부 단위와 단체가 시험 정리가 불가능해 수험생들의 시험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훈련부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들에 규정된 대로 긴급하게 서류를 완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청서 접수를 마친 뒤 교육훈련부는 앞으로 며칠 안에 외국어능력증명서(특히 IELTS자격증), 토플 발급을 위한 시험기관들의 처리와 신속한 승인에 주력할 방침이다. 11월 10일, 응우옌후우도 교육훈련부 차관은 외국어 능력 인증 시험을 치르는 일부 기관 및 단위가 지연된 것은 관련 당사자들이 서류를 준비하거나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에서 외
▶ 중등 별자리 캠프 행사개최 - 밤하늘의 달과 행성 그리고 별 - 지난 11월 4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 다양한 천문 활동을 통해 태양계와 우주를 좀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중등 별자리 캠프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당일 저녁은 목성, 토성이 상현달과 함께 떠 있는 날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예정일 전후로 우천이 계속되어 천체관측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거라 예상하였지만, 다행히 많은 참가 학생들이 달의 크레이터, 목성의 위성, 토성의 고리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중등 8, 9학년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10학년 학생들이 관측 활동 및 전체적인 진행에 도움을 주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별자리 캠프 행사 1부에서는 천문학에 대한 기초지식, 망원경의 원리 및 구조 등을 사전 학습하여 관측에 대한 기본소양을 키웠으며, 2부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망원경을 조작해보고, 직접 관측해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별자리 캠프는 평소에 많이 접할 수 없었던 망원경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인 우주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