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의 설문조사 대상 학생의 51% 이상이 현재 2022~23학년도에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하노이교육대학교, 타이응우옌대학교 산하 교육대학교, 홍덕대학교에서 실시한 안전한 대학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UN Women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에서의 성희롱을 포함한 성에 기반한 폭력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학교의 944명의 학생들이 적어도 세 가지 성희롱 증상 중 하나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 중 여학생은 3가지 증상 모두 남학생보다 많았다(944명 중 812명, 86%). 치근덕거림, 성적으로 선정적인 제스처, 댓글, 농담 등 언어적 성희롱을 신고한 여학생은 315명에 달했고, 이런 형태의 괴롭힘을 신고한 남학생은 23명에 불과했다. 이미지로 성희롱하는 행위(피해자가 보기 싫거나 받기 싫은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전송)에 대해서는 여성이 140명, 남성이 15명으로 집계됐다. 학교 관계자들과 강사들도 성희롱을 경험했다. 30% 이상(350명 중 105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 괴롭힘의 징후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직원/강사 모두 신체적, 감정적, 경
업무협약체결: 이태희 단장. 박남종 회장.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은 민주평통 부신지역회의 이영 부의장을 대신하여 이태희 단장을 필두로 일행 26명이 호찌민시를 방문하여 2월 22일 오후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와 부산 지역회의와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평화통일 강연을 주최하였다. 이날 한국글로벌학교 5층 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국민의례, 협의회 및 지역회의, 협약식에 이어 ‘2030 부산 엑소포’ 유치관련 현황 소개, 한국글로벌학교 안경환 이사장의 “베트남 통일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안경환 박사는 “금년은 한반도 분단 78년, 한국전쟁 발발 73년, 휴전협정 70년이 되는 해 임에도 통일의 조짐은 아직 뚜렷이 보이지 않고,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도 뜨겁지 않다. 북한의 비핵화는 북한 체재 종말과 직결되어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 못할 것이다. 2045년이면 분단 100년이 되는 데, 그 이전에 통일이 안되면 영구 분단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북이 각각 개별 주권국가로 존속하게 되면 한반도에서의 완벽한 평화는 불가능하다. 군사력과 핵 억제력을 갖춰야 평화공존이 가능하다. 때문에 젊은 세대의 통일의식 제고와 통일 교육이
베트남 대학 순위(VNUR: https://vnur.vn/)는 2023년 베트남의 100대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최근의 순위는 베트남 국립대학교(VNU)-하노이가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95점으로 베트남 국립대학교-호찌민시가 차지했다. 3위는 호찌민시의 똔득탕 대학이다. 그외 1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은 89.8점으로 하노이과기대 86.9점, 듀이딴대 79.7점, 호찌민경제대학 70.1점 순이다. 이어 깐토대 69.2점, 하노이교대 68.2점, 다낭대 67.9점, 후에대 67.5점 순이다. 이 순위는 6개의 기준과 17개의 항목으로 참여 대학을 평가하여 학생, 학부모, 기업 및 정부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6개 기준은 전체 점수의 30%를 차지하는 '인정품질( Accredited Quality)'을 비롯해 교수 구성 25%, 과학논문 20%, 과학기술과제 및 발명 10%, 학습자의 질 10%, 시설 5% 등이다.
교육기업 에이팩스홀딩스(Apax Holdings)는 대출이자 급등을 중심으로 비용이 급증하면서 2022년 사상 최대인 813억동(34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마지막 분기에만 1100억 동의 손실을 냈다. 매출이 건강하게 35% 증가해 1조3350억동이지만 손실은 증가했다. 금융비용은 3배 증가한 2030억동 이상으로, 이자비용이 80%를 차지했다. 그것은 회사가 평균적으로 매일 4억 4천만동 이상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4분기는 계열사 에이팩스 리더스가 운영하는 어학원 체인 에이팩스 잉글리시가 직원들로부터 급여 미지급과 질적인 면에서 호소하는 고객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는 어려운 시기였다. 에이팩스홀딩스 주가는 2022년 말 샤크(상어) 투이로 알려진 응우옌응옥투이 회장이 어학원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뒤 12회 이상 연속 바닥을 쳤다. 그는 에이팩스홀딩스의 모회사인 이그룹(Egroup)이 코로나로 인한 교육기관 폐쇄로 현금흐름이 부족해지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회복하는 데 2~3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서기증-이규석 전 풀무원 사장(좌로부터 3번째)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규석 전 풀무원 사장 일행 19명이 2월 16일 오후 하노이 소재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 이사장을 예방하고 베트남 경제 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규석 사장은 풀무원 초창기 풀무원 창업 멤버로 한국에 유기농 오가닉 식품을 보급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이다. 풀무원 재직시에는 중국에 투자해 풀무원 두부와 풀무원 콩나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수출 역군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하노이 한국글로벌학교(KGS) 를 방문해 청소년 도서 150여권을 학교에 기증하여 재외국민 자녀들의 독서력 향상에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에 ㈜ 코베무역 허성무 사장, 충북도의회 이언구 전) 의장, 충북 충주시 김문식 전)교육장, 이정모 현대종합상사 전)전무이사, 김보순·김영애 교장 부부, 이효연 석성장학회 고문 부부, 윤길환 남북교류협력 이사 부부, 사업가 송진곤, 원길의 사장 부부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국제학교 운영상황을 듣고 향후 도서 추가 증정과 장학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하노이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이상화)는 2월 6일(월) 대구소재 자율형 사립고인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와 학생 및 교사 교류합의서(MOA)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두 학교는 여름 방학을 이용 2주간 상호 학생 교환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주고, 영어 원어민 교사를 파견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두 학교는 이미 지난 9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1월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하노이 한국글로벌학교 학생들이 계성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겨울방학 스터디캠프에 교환학생으로 참가하였다. 한국글로벌학교 학생들은 계성고에서 실시하는 수업을 받고,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 자료 제작 및 심화학습 등에 관한 특강을 통해 한국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았다. 계성고등학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1906년에 설립하여 117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학교로 계성유치원, 계성초등학교, 계성중학교 등과 함께 학교법인 계성학원에 속해 있는 명문 사학으로 이번 MOA 체결을 위해 계성학원 법인 권혁재 사무국장이 함께 방문하여 법
지난 2월 7일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나짱 타이빈즈엉(Thai Binh Duong) 대학교(총장 팜꿕록 Pham Quoc Loc)의 교류 협정식(MOU)이 나트랑 타이빈즈엉 대학교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안동대에서는 총장을 대리하여 김상우 교수가 참석하였다. 이에 타이빈즈엉 대학교 록 총장은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하였고 안동대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교류가 활성화하자”고 하였다. 협정식 이후에는 안동대 김 교수가 “디지털시대의 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한국학과 2학년 녓(Nhat) 학생은 영어로 질문을 통하여 마케팅의 4p 에 대하여 질문을 하여 김 교수의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타이빈즈엉 대학교는 1월에 광주여자 대학교(총장 이선재) 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특히 광주여대의 항공 승무원의 특화된 교육을 이곳 타이빈즈엉 대학교와 이 대학교의 관계사인 비엣젯항공사의 승무원 교육에도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OpenAI의 채팅GPT 챗봇은 최근 챗봇이 숙제를 해주거나 논문을 써주라는 요청을 받은 사례가 있어 교육계에서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VinUni 대학의 교수와 강사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공유하면서 학교는 이 챗봇을 학습과 연구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도구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곧 교육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OpenAI의 채팅 GPT 챗봇은 2022년 11월 출시 이후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뉴욕(미국)의 많은 학교들은 이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금지했다. 게다가 교수들은 또한 학생들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고 숙제를 하기 위해 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수법을 개정했다.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이기도 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Warton School of Business)에서 크리스찬 터위쉬 교수가 챗봇(ChatGPT)으로 경영학 석사(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program) 시험을 치렀다. 챗봇은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한 질문을 포함한 기본 운영 및 프로세스 분석 질문에서 탁월하게 수행하며, 테스트에서 B에서 B- 스코어를 획득했다
서울고검장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역임한 주광일(81) 변호사가 1월 30일~2월 6일간 하노이를 방문하였다. 2월 3일 하노이 소재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이상화)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어울려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주광일 변호사는 학생들에게 4가지를 당부했다. 하루에 3번 식사할 때마다 감사하라, 자기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라, 평생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라,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도록 평생을 노력하라. 주광일 변호사는 본인 스스로가 69세에 워싱턴 D.C 변호사자격을 취득할 만큼 학구파 법조인이다. 주광일 변호사는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하였으며,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하였으며, 검사로 재직중에는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소소한 일까지도 본인이 직접 챙긴 분으로 유명하다. 대전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있던 1992년 8월에는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닐 때 써 두었던 사랑을 주제로 한 시 60 편을
지난 1월 12일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Student Led Career Club (이하 SLCC) 발표대회가 있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기는 과정에서 진로 영역이 유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 탐구하고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다. KGS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동아리 발표대회는 이런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이 주도하여(Student Led) 스스로 진로를 찾아보는 클럽활동(Career Club)이다. 학교에는 Club 활동이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교육 과정 내에서 운영되는 Regular Club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협력하여 설계하고 함께 운영되는 클럽활동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들 스스로 진로와 관련한 클럽을 설계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Career Club이 그것이다. 동아리 담당 교사인 이○○ 교사는 ‘Career Club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휴일에는 물론이고 학교 점심시간 등을 적극 활용하여 너무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 오히려 걱정이다.’라고 말한다. 최근의 빠른 사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