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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다재다능한 아이콘: 호응옥하, 똑띠엔, 찌푸, 새로운 스타의 전형을 만들다
급변하는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 세 여성은 단순히 노래만으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개인 브랜딩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티스트가 유명해질수록 쌓아온 명성, 이미지, 그리고 커리어 유산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진다. 어떤 이들은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인 자유를 포기하기도 한다. 급변하는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수, 배우, 모델, MC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있다. 호응옥하, 똑띠엔, 찌푸와 같은 이름들은 뛰어난 가창력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제는 다차원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베테랑 언론인이자 공연 전문가인 꽝찌는 비엣남넷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티스트에 대한 개념을 재고해야 한다. 아티스트는 더 이상 단순히 가수나 배우가 아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다기능 크리에이터이자 이미지 설계자, 브랜드 관리자이다. 그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생태계이다."라고 말했다. ▶ 호응옥하, 베트남 ‘엔터테이너 제국’의 설계자 가수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호 응옥 하(Ho Ngoc Ha·40)는 이미 베트남 연예계를 넘어 ‘럭셔리 생태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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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