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Aptis 시험을 보는 지원자 영국 평의회의 압티스 시험은 IELTS와 압티스 시험을 연기한 지 이틀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교육훈련부는 28일 5개 회사가 영국 평의회와 5년간 앱티스 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베트남의 영국 의회 회사, 베트남 무역 개발 교육 회사, 교육 및 시대 커뮤니케이션 회사, ETE 베트남 회사 및 타임즈 교육 개발 및 기술 회사이다. 시험 장소는 하노이, 하이퐁, 투아티엔후에, 호찌민에 있으며, 자격증은 압티스(Aptis) ESOL 국제 자격증이다. 외교부는 시험, 등록 절차, 기반 시설 및 장비, 보안 및 기밀성 등 외국어 능력 시험의 조직과 관련하여 당사자들에게 베트남 규정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IELTS 시험은 영국 의회에 절차를 서두를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물론 다른 시험들도 정상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베트남에서 시행된 여러 외국어 능력 시험이 연기되었는데, 그중에는 수요일 연기를 발표한 영국 평의회의 IELTS와 압티스 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몇몇 베트남 대학에서 졸업생을 위한 외국어 벤치마크로서 압티스를 사용하고 있다. 베트남
베트남에서 치르지는 국제외국어 자격증 시험이 대거 중단되면서 수험생과 유학 지원자들에게 패닉이 빚어지고 있다. 11월 10일 아침, 베트남에서 몇 안 되는 IELTS 테스트 기관 중 하나인 IDP는 IELTS 테스트를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불행히도, 이 상황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모든 외국어 시험에 영향을 미친다. 시험 재개는 교육훈련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교육훈련부와 긴밀히 협조해 조속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공문이 IDP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이번 주 초 영국 의회에서 IELTS 지원자들에게도 같은 통지가 발송됐다. 이 기관에 따르면, 시험 센터는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승인을 얻기 위해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두 센터는 등록된 모든 수험생들에게 무료 재시험이 마련될 것이라고 보장했지만, 이 시험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유학이나 특정 직업과 장학금에 지원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호찌민시 교육훈련부 외국어정보센터는 9월 10일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외국어 자격증 시험 개최를 중단했다. 이 센터는 다수의 캠브리지 자격증 시험을 위한 인증된 장소이다. IELT
영국 의회는 11월 10일부터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베트남에서 모든 IELTS 시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1월 9일 오후, 많은 IELTS 시험 응시자들은 영국 의회로부터 시험 연기를 알리는 이메일을 받았다. "베트남의 모든 영국 평의회 IELTS 시험이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될 것임을 발표하게 되어 유감이다. 따라서, 시험은 2022년 11월 10일에 취소될 것이다." 이 정보는 이어 어젯밤 베트남 영국 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영국 평의회에 따르면, 이 결정은 "통제 불능"이며 베트남의 모든 국제 언어 능력 시험에 영향을 미친다. "시험이 재개될지는 교육훈련부의 승인에 달려 있을 것이고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승인을 얻기 위해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호찌민시에 있는 IELTS 시험 준비 센터의 교사 딘꽝뚱은 영국 의회의 웹사이트가 11월 16일까지 모든 컴퓨터 기반 시험 등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IELTS 시험을 주관하는 또 다른 부서인 IDP도 이번 주말까지 시험 등록을 마감한다. IELTS는 국제 영어 시험 시스템의 약자로, 대략적으로 국제 영어 시험 시스템으로 번역된다. IELTS 시험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
▶ 베트남 빈증성에 위치한 베트남-독일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 교육훈련부 산하 공립대학교인 베트남-독일대학교의 2억 달러 메인 캠퍼스가 현재 남부 빈증성에서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독일 대학의 대표는 학생들이 2022-23 학년도부터 메인 캠퍼스에서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학교는 운영 공간을 임대했다. ▶ 베트남-독일 대학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16년 10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빈증성 벤깟 타운의 토이호아 지역에 50.5 헥타르에 걸쳐 있다. 투자 자본은 2억 달러이며, 주로 세계은행의 양허적 대출로 자금을 조달했다. 베트남-독일 대학의 캠퍼스에는 강의실, 학부와 학부의 건물, 국제 표준 21개의 실험실, 도서관, 회의장, 운영실, 스포츠 센터, 기숙사가 있다. ▶ 베트남-독일 대학교 캠퍼스 베트남-독일 대학의 시설은 독일과 국제 대학의 기준에 따라 2030년까지 6000명의 학생을 양성할 수 것이다. 학교에는 현재 약 2400명의 베트남 학생들과 7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있다. 하툭비엔 부총장은 "대학은 베트남과 독일의 협력체이기 때문에 엄격한 독일 기준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과 품질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 베트남-독일 대학의 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AI·SW 교육주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여 우리 학생들을 꿈을 키우는 창의인재로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AI·SW 교육주간에는 학년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1학년은 ‘언플러그드 알고리즘 체험’, 2학년은 ‘오토 드로우로 나 표현하기’, 3학년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술 교실’, 4학년은 ‘이미지 인식 AI 모델 만들기’, 5학년은 ‘VR로 만나는 역사체험’, 6학년은 ‘AI 툴을 이용하여 미술 작품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AI로 역사 공부를 하니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 더욱 생생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우리 생활 속 많은 부분에서 AI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AI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궁금해졌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미래세대 삶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ABCT가 주최하는 코블라(KOBLA)컵 농구대회가 호찌민시 호주국제학교(AIS: 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와 미국학교(TASThe American School)에서 총 5개국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비드-19로 인해 2019년 제 6회 말레시아 대회 후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호찌민에서 열린 대회는 베트남, 싱가폴, 말레시아, 필리핀, 대만 등 5개국에서 총 21개 팀과 선수와 임원 포함해 204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10세 이하, 12세 이하, 15세 이하 그리고 18세 이하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 결과는, 우승팀 U10 : B GROW basketball (베트남) U12 : B GROW basketball (베트남) U15 : Heart of basketball (싱가폴) U18 : B GROW basketball (베트남) 준우승 U10 : Hoopdreams (베트남) U12 : 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 (AIS) (베트남) U15 : The American School (베트남) U18 : H
11월 5일(토) 하노이 하동군 소재 페니카 대학교(총장: 팜타인후이-Phạm Thành Huy)는 올해 한‧베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글로벌학교(Korea Global School:KGS) 안경환 이사장 초청 강연을 주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에는 한국어과 교수 10명과 학생 150명이 참석했으며 안경환 이사장은 “한‧베트남 두 민족 교류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어과 개설 후 최초로 실시된 오늘 특강에서 한국글로벌학교 안경환 이사장은, “한‧베트남 두 민족 교류 역사는 약 900년 가까운 오랜 역사가 있고,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 황제의 미움을 받아 3년간 교지(옛 베트남 지명)로 귀양을 갔다가 1367년에 가지고 온 목화씨로 면화를 보급하여 한민족의 복식(服飾)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 놓은 역사적 사실이 있는 베트남은 형제와 같은 나라"라고 했다. 역사를 살펴보면, 중국 연경에서 베트남 레(黎) 왕조, 떠이선(西山) 왕조와 응우옌(阮) 왕조의 사신들과 조선의 사신들이 1460년부터 1870년까지 16차례에 걸쳐 시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었다. 이제 베트남과 한국 두 나라의 젊은 대학생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요즈음 MZ 세대들은 MBTI 없이는 대화가 어렵다는 말을 한다. 자신을 소개할 때 MBTI 유형을 구분하는 선호지표인 알파벳 기호를 따라, J 또는 P로 E 또는 I 등으로 소개한다. 거의 30년 전 우리나라에 소개된 선천성 선호도 검사인 MBTI가 젊은 세대에게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면서 외부로 향하던 시선이 본인 자신에게로 향하게 되고 자신의 내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MBTI의 유행은 이런 인간의 본성과 더불어 젊은 세대들이 애매모호하고 긴 설명을 극혐하며 간결한 글귀와 사진을 게시하면서 자신을 어필하는 그들의 SNS 문화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성격처럼 모호한 심리적 영역도 간결하고 분명하게 네 개의 알파벳으로 정의할 수 있는 MBTI는 MZ세대에게 선풍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 현상은 젊은 세대의 불안을 역으로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불안감이 높거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수록 검사를 통해 즉각적으로 자신이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지난 10월 26일(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는 576돌 한글날 기념 문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한글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0월 성대히 치러져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았던 작년에도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까지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학교의 문이 다시 열리고 학생들의 등교가 정상화되면서 더욱 활기차고 다양한 모습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 도우미 학생들이 직접 현수막과 벽보를 만들어 학교 곳곳에 게시하였으며 아침 조회 시간에는 한글날 관련 동영상과 계기 교육 자료를 보며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6교시와 7교시에 걸쳐 치러진 본 행사에서 학생들은 글짓기(산문부문, 운문부문), 멋 글씨 쓰기, 패러디 만들기, 시화 만들기, 시 낭송하기, 주제 말하기 등 총 7개 부문에 참가하여 각자의 개성과 한글 사랑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시 낭송하기를 2인 1조로 실시하였는데, 두 명의 학생이 주고받는 대화에 연극적 요소가 가미되어 기존의 시 낭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시를 낭송하는 학생들의 풋풋한 모습과
삼성베트남과 빈푹성 외교부, 라오탁구역 인민위원회, 기아국제한국식품(KFHI)이 공동으로 박손마을에 삼성희망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북부 빈푹성에 시행되면 베트남에 세워진 삼성희망학교의 전체수는 6개로 늘어난다. 이는 앞으로 박닌성, 타이응우옌성, 박장성, 랑손성, 동나이성, 빈푹성 등 총 3천여명의 취약계층이 정규수업 후 과외수업 참여를 통해 보다 종합적인 학습 및 발전여건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희망학교 체인의 동기화 기준에 따라 이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계승한 빈푹의 삼성희망학교는 교실, 다목적 건물, 도서관, 축구장, 카페테리아 등 동기식 시스템인 현대식 장비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망학교는 종합적인 교육발전 기회 창출을 목표로 빈푹성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취약계층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발달프로그램(CDP)'을 시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삼성희망학교는 베트남의 젊은 세대를 위해 지식을 전파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를 창조한다는 사명을 가진 많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과 가난한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여건을 개선하여 초등 및 중등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