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에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 컨퍼런스룸(5층)에서 2024학년도 가천대학교 대학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KGS 고등부 학생들과 학교 학부모를 비롯하여 ABC와 RISS 등 인근의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설명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국내 대학입시 설명회가 한국학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제학교 학부모들은 국내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입시 담당자를 직접 만나 학교에 대한 설명과 선발 방식 등을 직접들을 소중한 기회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게 하였다. 가천대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젊고 진취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수학하는 재외국민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대학보다 매우 높은 대학이다. 설명회에서는 가천대학교의 날로 성장하는 학교의 위상과 학교 캠퍼스 위치가 광교 지역의 테크노밸리에 인접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카카오톡과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창업 학기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가천대학교의 독창성 있는 제도를 설명하였다. 가천대학교 재외국민특별전형 선발인원은 75명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11일(토), 고등학생(10학년~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재외국민전형의 경향성과 전략을 알려주고 본교의 다양한 대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3월 11일에 치러진 학부모진학설명회는 12년특례와 3년특례에 대한 학부모 사전 신청을 통해 학부모를 콘서트홀로 초대하고 대면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치러진 이번 설명회에서 참가신청을 한 150여 명의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열띤 진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국민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등 서류전형 대학과 지필전형 대학, 면접전형 주요 대학들의 작년도 입시 결과 및 경쟁률을 재외한국학교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대학별 입시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2024학년도 대학별 재외국민특별전형 입시 변경사항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알찬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12학년 대입 전형 관련 학
지난 3월 13일(월) KGS 한국글로벌학교(호찌민시 캠) 컨퍼런스룸에서 KGS와 호찌민시 소재 경희한의원 간 양해각서(MOU) 조인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KGS 정영오 이 학교 교장과 경희한의원 곽남욱 원장을 비롯하여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희한의원은 호찌민시 한의원 중에서는 국내에서 한의원 자격을 획득한 유일한 병원으로 교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병원이며 KGS 한국글로벌학교는 지난 2021년 9월 6일에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모토로 설립된 호찌민시의 유일한 한국형 국제학교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게 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경희한의원에서는 한국글로벌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건강 상담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원장님의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 특강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희한의원에서는 KGS 학부모와 학생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경우 치료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호찌민시 7군에 소재한 경희한의원은 한국과 베트남 보건당국으로부터 정상적인 절차와 인가를 받아 이곳 한국 교민들의 질병을 치료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전통과 신뢰 있는 의료기관으
교육 경쟁에 밀려 사라진 놀이! 놀 권리가 사라진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아아가 놀이가 지니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증명하는 유치원 키즈스토리는 푸미흥 미칸 아파트 뒤편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나무 뒤에 숨겨진 보물상자처럼 외관은 작아 보이지만 시설과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적 교육에 비하면 절대 작은 유치원이 아니다, 특히 교육제공자 입장에서는 많은 시설이 필요하고, 목공놀이를 위해서 질 놓은 나무를 들여오고, 어린이들에게 흙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모래를 나쨩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등 많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위해서는힘들과 까다로운 관리가 힘들어 기피하는 곳도 있지만, “진정한 어린이 교육이란 이러한 것이다“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들의 체험활동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는 키즈스토리에 다녀왔다. 유치원 설립 동기와 운영주체 베트남 종교성 외국인 허가 1호로 교회승인을 받은 새빛교회 부설교육기관으로 사랑과 섬김 나눔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격형성, 전인적발달을 위한 각연령에 맞는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교민과 한.베가정을 위해 귀한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교민사
◆ KIS 2023학년 중등 입학식 개최 - ‘글로네이컬(GloNaCa)’인재 육성과 행복한 학교 생활 당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2일(목)에 본교 도담관에서 중등학교 7학년 166명과 10학년 학생 163명에 대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입학식을 4년 만에 재개했으며, 도담관을 가득 채운 전교생이 모두 모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손성호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7학년 대표 이보나 학생과 10학년 대표 송태오 학생의 학생 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신입생과 재학생 간 상호 인사를 통해 서로를 환영했다.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손성호 교장은 축사에서 ‘KIS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학교가 개교한 1998년 9월 1일의 모습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한국학교가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의 모습들 슬라이드로 보여주시며 학생들에게 KIS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한, ‘KIS의 NOW’라는 주제로 현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현황과 상징 등을 전하고, 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교육목표,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 비율 통계를 각 지역별 대학 입학 현황을 처음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전체 비율은 48.09%로 고등학교 졸업생 100명당 48명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총 24개 성·시가 이 비율 이상을 달성했다.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에서 빈즈엉이 67.4%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투아티엔후에와 다낭이 각각 62.6%, 61.9%로 뒤를 이었다. 호찌민시와 하노이는 각각 60.7%와 56.8%로 5위와 9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10개 지역(30% 미만)은 모두 북중부 지방에 있으며, 라이짜우(20.4%), 하장(21.5%)이다. 지역별로는 남동부가 55.4%로 앞서고 홍강 삼각주(54.4%)가 뒤를 이으며, 가장 낮은 곳은 북중부 산지(약 33.4%)다. 사회경제적 여건이 더 나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지원자들의 숫자도 입학 시험과 입학 비율이 더 높다는 통계가 있다. 2022년에는 약 100만 명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보았다. 입학지원서를 내고 대학에 합격한 52만1천여명의 학생 중 83.4% 가까이가 입학을 확정했다. 등록률이 가장 높은 3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3년 3월 2일(목)에 도담관 및 각 교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개학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신입생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고, 유치원 신입 원아 20명과 초등학교 1학년 149명의 학생이 한 자리에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손성호 교장선생님은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을 한 후 축사에서 “누구나 새로운 환경을 만나면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이 들지만 용감한 사람은 오히려 처음 하는 일, 처음 가는 곳에서 기대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갖는다”며 유초등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하였다. 또한 학부모께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2~6학년 재학노력하고, 학부모님들의 협력과 지원으로 행복한 교육 동행이 이루어지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도 함께 전하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초등학교 신입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장해 오늘의 입학식에 참석할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좋은 친구들과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 바르게 성장하면 좋겠다”라고 말
2023년 2월 18일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베트남대한한글학교가 개학식을 거행하였다. 방학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마냥 사랑스러웠다. 특별히 코참( 회장: 최분도 )의 회원사인 오리온베트남(대표: 박세열)은 작년과 같이 초코파이와 카스타드를 기증해 주었으며, ÔngChàVà에서 간식으로 베지밀을 본교( 한.베 다문화 가정 무료학교) 학생들에게 보내 주었다. 학생들은 방학을 마치고 새롭게 한글 공부하며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좋아하는 선물도 받고 간식도 먹으며 행복해 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 이영식교장은 코참 최분도회장, 오리온 베트남 박세열 대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더욱 집중해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몸도 마음도 튼튼한 우리 학생들이 되어 주기를 당부 했으며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는 12군에 위치한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 등록된 재외동포 교육 기관이며,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자녀와 한.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를 비롯한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는 비정규 교육기관이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 문의: 0938
베트남 한국글로벌학교(KGS)의 안경환 이사장은 지난 2월 24일 오전 호찌민시 반랑대학교(총장:쩐티미지에우) 초청으로 한국어한국문화학과 교수 10명과 200명의 한국어한국문화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베트남 두 민족 교류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금년은 한국과 베트남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지 31주년이 되는 해이고, 외교 관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두 나라의 경제적‧문화적 협력관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랑대학교에 한국어한국문화학부가 개설된 이후 최초로 실시한 한국인 특강에서 안경환 이사장은 “한‧베트남 두 민족 교류역사는 약 900년 가까운 오랜 역사가 있고, 특히 1367년에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 황제의 미움을 받아 3년간 교지(옛 베트남 지명)로 귀양을 갔다가 오면서 가지고 온 목화씨로 면화를 보급하여 한민족의 복식(服飾) 역사를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실이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 민족의 유구한 교류역사를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이어서, “중국 연경에서 베트남 레(黎) 왕조와 응우옌(阮) 왕조의 사신들과 조선의 사신들이 1460년부터 1870년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시와 한지, 약재를 주고받으며
3개 대학의 설문조사 대상 학생의 51% 이상이 현재 2022~23학년도에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하노이교육대학교, 타이응우옌대학교 산하 교육대학교, 홍덕대학교에서 실시한 안전한 대학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UN Women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에서의 성희롱을 포함한 성에 기반한 폭력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학교의 944명의 학생들이 적어도 세 가지 성희롱 증상 중 하나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 중 여학생은 3가지 증상 모두 남학생보다 많았다(944명 중 812명, 86%). 치근덕거림, 성적으로 선정적인 제스처, 댓글, 농담 등 언어적 성희롱을 신고한 여학생은 315명에 달했고, 이런 형태의 괴롭힘을 신고한 남학생은 23명에 불과했다. 이미지로 성희롱하는 행위(피해자가 보기 싫거나 받기 싫은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전송)에 대해서는 여성이 140명, 남성이 15명으로 집계됐다. 학교 관계자들과 강사들도 성희롱을 경험했다. 30% 이상(350명 중 105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 괴롭힘의 징후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직원/강사 모두 신체적, 감정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