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협의회장:박남종)는 2022년 8월 26일 14:00부터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박남종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호치민시한국학교 손성호 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협의회 심일용 지역사회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박남종 베트남협의회장인사말 ,한국국제학교 교장 손성호 교장의 인사말 그리고 당면 업무협조 현안으로 진행되었다. 1. 베트남협의회의 해외공공외교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소개 2. 학생들과의 평화 공감대 확산 - 10월 22일 개최되는 한베수교 3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개최시 오케스트라, 사물놀이패등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 - 매년 진행되는 평화.통일 골든벨 적극적 참여 - 협의회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주니어 평통 활성화 3. 한국국제학교와의 MOU 체결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박남종 베트남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협의회의 해외공공외교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일년중 가장 큰 행사로 준비된 이번행사인 다문화가정 평화그림그리기 대회와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에 2700여명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오케스트라 연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2. 8. 19.(금) 학교 신한정보센터에서 ‘아시아발전재단(ADF)-코비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는 손성호 교장, 김준일 회장(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 및 코비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발전재단(ADF)-코비 장학기금’은 2019년 11월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인 김준일 코비그룹 회장이 50만불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 한-베 학생 중 품행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초․중․고 졸업 시까지 2분기 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졸업과 전출로 인해 3명을 추가로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김준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먼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한 베트남은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틀림없이 한국과 베트남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게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는 오는 9월 6일로 개교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개교 당시 60여 명으로 시작한 이 학교는 1년이 지난 지금 학생 수 150여명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런 성장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KGS는 국제학교로서 위상을 갖추는 한편 중요 과목에 대해서는 한국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융합형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영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국제학교의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의 정체성 또한 살린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국제학교에서 실질적인 적응의 어려움과 한국학교의 형식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 또 다른 강점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새로운 전입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일부 학교의 형식적인 생활 안내와는 달리 실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호찌민시 국제학교들의 전체적인 특징을 비롯하여 교육과정별 장단점, 그리고 향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지닌 건전한 세계 시민으로 양성되기 위해 학령별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Universe System, Catch up
사회적 기술은 더 큰 학업 성공과 또래와의 더 나은 관계와 연결되어 아이들에게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베리웰 패밀리(Verywell Family)에 따르면, 사회적 기술은 어린이의 발달 전반에 걸쳐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 사회적 기술은 많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 배우고 향상될 수 있다. 사회적 기술은 아이들이 미래에 성공하도록 돕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사진: 게티 이미지 ◆ 공유 쿠키나 장난감을 기꺼이 공유하는 것은 자녀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장기적인 우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과학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살 정도의 어린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물건을 나누고 싶은 욕망을 갖기 시작하지만, 아이가 이미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3~6세 어린이들은 그들의 관심사에 영향을 미친다면 나눔이 이기적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아이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케이크를 덜 먹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친구들과 케이크 절반을 나눠 먹는 것을 꺼릴 것이다. 이 같은 아이는 더 이상 가지고 놀기 흥미롭지 않은 장난감을 기꺼이 나눠준다. 7살이나 8살이 되면, 아이들은 공정성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더 많은 것을 기꺼이 공
베트남 전역의 약 155개 교육기관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전 세계 102개국 및 영토에서 4만5천명 이상의 유학생을 받았다. 대부분의 외국인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베트남에서 단기 과정을 선택했다. 이중 26.6%가 베트남과 다른 나라 간 학생 교류협력 협약에 따라 유학 온 것으로 교육훈련부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평균 4000명에서 60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이 베트남 교육 기관에 입학하고 있다.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30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단기 과정을 선택했다. 꽤 적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원 과정(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선택한다. 라오스와 캄보디아 학생들은 주로 박사과정을 밟는 반면, 중국, 한국, 일본의 일부 학생들은 베트남학을 전공하는 것을 선호한다. 중국과 프랑스,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온 학생들의 수가 나라들간에 증가하는 경제적 유대 덕분에 최근에 상당히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전 세계 74개국과 영토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한 베트남의 교육기관 중 1위는 하노이에 베트남 국립대학교가 차지했다. 이
◆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교육협력 체결 후 활발한 교류 활동 진행 중 -하노이한국국제학교 KISHMUN, 연세대학교 모의유엔 YMUN 2022 온라인 행사 참여 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오준식)는 지난 5월 20일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리더십센터와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KISHMUN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산하에 있는 연세대학교 모의유엔대표단의 YMUN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관계가 시작되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는 제1회 2021 KISHMUN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연세대학교 모의유엔 대표단인 YDMUN이 주관한 모의유엔 교육 프로그램에 총 8회 참여하여 활동을 이수하였다. 모의유엔 활동, 회의 진행 방식, 회의 절차 및 자료 조사 방법을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position paper 작성 및 opening speech를 준비하여 직접 모의 세션에 참여하는 등 2022 KISHMUN 행사 개최를 위한
2022년 6월 28일 똔득탕 대학에서 열린 진로 오리엔테이션 세미나 사진 똔득탕 대학과 두이딴 대학은 2022년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1000위 안에 들었다. 월요일에 발표된상하이 랭킹 컨설팅의 2022 ARWU에서 호찌민시의 똔득탕 대학교는 601-700 그룹에 속해 있으며 작년과 같은 순위이며 다낭의 두이딴 대학교는 901-1000 그룹으로 떨어졌다. ARWU는 Quacquarelli Symonds(QS) 대학 순위 및 Times Higher Education(THE) 세계 대학 순위와 함께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3대 대학 순위 중 하나이다. 2003년 6월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의 교육대학원(옛 고등교육연구소)인 세계 일류대학센터(CWCU)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매년 업데이트된다. 2009년부터 고등교육 지능에 대한 완전한 독립 기관이며 어떤 대학이나 정부 기관에 법적으로 종속되지 않는 상하이 랭킹 컨설팅에 의해 출판되고 저작권이 부여되었다. ARWU는 노벨상 및 필드 메달을 수상한 동문 및 교직원의 수, Clarivate에 의해 선택된 높은 인용된 연구자의 수, Nature 및 Sc
전문대졸자의 3% 이상, 대졸자의 2.7%가 실업자이고, 중학졸업자 1.1%이다. 베트남 교육과학원 연구팀은 2011~2020년 기간 베트남 교육 분야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181개 대학과 40개 전문대의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는 2018년 전체 졸업생 수 대비 직업을 가진 대학생의 비율이 약 65.5%에 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졸자는 대부분 전문직으로 등록한 반면, 전문대학생은 주로 기술직으로 일한다. 다만 2019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문대졸자의 3%, 대졸자의 2.8%가 무직인 반면 중졸자는 1.1%, 학교를 다닌 적이 없는 사람은 1.5%에 불과하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더 높은 자격을 갖춘 졸업생이 그들의 전공 분야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노동시장에는 여전히 모든 수준의 우수한 학생들이 부족하다. 또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18년 베트남 노동력을 조사했을 때 분석한 결과 젊은 근로자가 고령 근로자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4-34세와 35-44세의 그룹은 약 15-17%로 많은 대학 학위 이상을 가진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교육에 대한 투자 수준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GDP의 4.9%에 해당하는 전체 국가 예산 지출의 18% 이상에 도달하여 지역 내 여러 국가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교육법 2019에 따르면,국가 예산은 교육을 위한 총 투자 재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국가 예산은 교육 및 훈련에 총 지출의 최소 20%를 지출해야 한다. 2011-2020년 베트남 교육산업 분석보고서를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교육과학원의 레안빈 소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 수준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11-2020년 동안 평균 약 17-18%를 기록했다. 미국(13%), 인도네시아(17.5%), 싱가포르(19.9%), 기타 여러 나라와 비교하면 베트남의 교육 관련 국가 예산 지출이 낮지 않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베트남 교육비 지출은 GDP 대비 4.9%로 말레이시아에 5% 보다는 낮지만 캄보디아 1.9%, 싱가포르 2.9%, 라오스 3.3% 등 아세안 국가보다는 높다. 다만 교육비 지출 수준은 2019년 교육법이 정한 전체 예산 지출의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 비율은 높게 들리지만,
미국 국제개발청(USAID)은 오늘 베트남의 최고 대학 3곳과 함께 교육 혁신을 위한 142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등교육 혁신 협력 5개년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발표한 이후 시작됐다. 미국 인디애나대가 베트남 3대 명문대인 호치민 베트남국립대, 하노이 베트남 국립 대학교, 다낭 대학교와 협력한다. 주베트남 미국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이 베트남 고등교육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 2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시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될 것이다. 지난 8월 1일 하노이에서 열린 고등교육혁신(PHER)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관련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진: USAID 베트남 마크 크내퍼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은 베트남 내 고등교육기관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베트남 고등교육 시스템의 질적 향상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고자 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