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발표된 타임즈 고등교육(THE) 세계 대학 순위 2024에는 총 6개의 베트남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THE 세계 대학 순위에 포함된 베트남 대학 6개(사진: THE) 여기에는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두이딴 대학 및 똔득탕 대학, 베트남 국립대학교-하노이(VNU),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HUST), 베트남 국립대학교-호치민시(VNU-HCM) 및 투아티엔-후에의 후에 대학이 포함되었다. 두이딴과 똔득탕은 601위에서 800위 사이고, VNU는 12011위에서 1500위 사이고, 나머지 3개는 1501위 그룹에 속했다. 무엇보다 올해 호치민 시립개방대학이 처음으로 '기자' 지위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자료는 제공했지만 THE의 순위 부여 자격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 표에 기자로 표기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올해, 타임즈 고등교육은 108개국과 지역의 1904개 대학을 리스트에 올렸는데, 이는 지금까지 나온 종류 중 가장 크고 다양한 것이다. 이 표는 교육,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업 및 국제 전망의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기관의 성과를 측정하는 18개의 세심하게 교정된 성과 지표를 포함하는 THE의 새로운 WU
똑똑한 부모들은 관리해야 할 것들을 관리하고, 놓아주어야 할 것들을 놓아주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실비아는 "진정한 부모사랑은 아이가 독립적인 개인으로서의 삶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이러한 분리가 일찍 이루어질수록 부모로서 더 성공적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 부모는 그들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선생님들이다. 현대의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의 교육에 더 신경을 쓰지만, 때때로 너무 통제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성공적으로 교육시키려면 이 세 가지를 무시해야 한다. 자녀의 능력 안에 있는 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린 아이들은 모방에 재능이 있고 부모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특정한 능력을 배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부모님께 집안일과 집안 청소를 배울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이들이 다치거나 피곤할까 봐 걱정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싶을 때 그들을 막는다. 이 불안감이 아이가 자랄 때까지 지속된다면, 그것은 응석받이로 바뀔 것이다. 과잉보호와 응석받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이기적이고 완고한 성격을 갖게 되고 필요한 생활기술이 부족해져 장기적으로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하게 된다.…
베트남 부모들은 또한 학교에서 필수 교육과정과 함께 음악, 그림, 그리고 체육과 같은 많은 과목들에 투자한다. 아무리 비싼 가격이라도 베트남의 많은 가정들은 빠듯한 돈 사정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비를 기꺼이 부담하고 있다. 호치민시 사회과학·인문대학 심리학과 학과장인 레티마이 리엔 박사는 "베트남 부모들은 보통 자신들의 필요를 희생시키면서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아이들 교육비를 제외한 모든 지출을 줄인다 이번 달 초, 호치민시 푸년지구에 사는 N.T.T.라는 이름의 43세 여성은 그녀의 두 자녀가 새 학년에 입학하자마자, 지출과 저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녀의 가족의 지출을 계산해야만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T씨 부부의 총수입은 월 2000만동(약 818달러) 이상 감소해 자녀 교육 투자 안정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었다. 몇 년 전 그들의 가족이 여전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자주 여행을 가고, 외식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가고, 쇼핑을 가곤 했다. 그러나 현재 T.는 아침 일찍 일어나 온 가족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휴일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시내를 돌아다
학교법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10기 이사회의 임기가 9월 9일부터 시작됐다. 제10기 이사 당연직 이사 1명과 개방직 이사 6명은 총영사 승인을 통해 취임하게 되었고, 11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된 이사회(제98차) 회의 결과 최은호 이사가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회는 학교 경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되며, 당연직 이사 5명을 포함 총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었다. 임기는 당연직 이사는 재임기간까지이고 그 외 이사는 2026년 9월 8일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제10기 이사회는 최은호 이사장(서울아쿠아 대표)을 비롯하여 황인호 이사(쭝탄환경기술개발 대표), 황정태(아티산 대표), 정원배(금강베트남 법인장), 박진현(RODEM 대표), 정지훈(JH paterners 대표이사)와 신동민 감사(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장), 오진석 감사(법무회계법인 정명 대표)이다. 이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진행된 제10기 이사회 취임식에서 권순칠 부총영사는 신임 이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10기 이사 취임을 축하한다. 현재 학교는 한 단계 더…
5개 베트남 대학이 8월 5일 영국에 기반을 둔 교육 기관 Qua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QS 세계 대학 랭킹 2024'에 자리를 유지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에드테크 스타트업 세레브리가 호치민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회사 어센드(Ascend) 베트남 벤처스(AVV: https://www.avv.co/)가 주도하는 100만 달러 시드 라운드를 모금했다고 세레브리(Cerebry)가 밝혔다. 플랫폼 추적 및 모니터링 투자 회사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라운드의 다른 투자자는 인도에 본사를 둔 초기 단계 벤처 캐피털 펀드인 펜타슬론 벤처스(Pentathlon Ventures)이다. 크런치베이스는 라운드에서 각 투자자의 기여를 명시하지 않았다. 세레브리는 이 자금으로 AI 기반 연습 플랫폼을 계속 확장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백만 명의 K-12 학생들에게 적응형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학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여 제품을 더욱 개발할 계획이다. 세레브리는 새로운 시장 중 하나로 베트남과 일본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빈쩐(왼쪽)과 에디타이 세레브리는 강력한 엔지니어링 배경과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이끄는 경험을 가진 Shubham Goyal, Rahul Singhal 및 Rohit Singhal이 이끌고 있다. 500스타트업 베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2023년 7월 13일(목)에 2025학년도 입시 준비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9월에 새 12학년이 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온라인 등 이원화로 실시되었다. 사실 금년도 입시가 지난 7월 3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이제 막 본격적인 입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벌써 내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올해 입시 흐름을 파악하고 남은 1년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준다는 것은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방학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은 1년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걱정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안내가 될 만하다고 할 수 있어 다른 학교들 보다 발 빠르게 대입 준비에 대응하는 이 학교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정영오 학교장은 금년도 입시의 특징을 우선 자격별 인원 변화에 있어 12년 특례 학생들의 꾸준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해외로 유학을 가던 학생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12년 특례 학생들이 아직도 그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연세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3. 6. 16.(금)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세도캠핑(1억동) 및 이혜경(1억동) 전 이사으로부터 2억동의 건축기금을 기부 받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세도캠핑은 가정용 가구 및 섬유 가방, 캠핑 텐트, 어린이 제품 등 다양한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과 스타일 및 내구성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혜경 전 이사는 제8기 이사 및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여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혜경 전 이사는 “개인적으로 교육에 대해 고민하던 와중에 기부 기회가 생겨 결심을 실천하게 되었다. 한국 학교 덕분에 자녀가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결정은 그에 대한 감사가 더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의 나비효과로 한국학교가 세계적인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탁의 뜻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건축기금 후원으로 학교 발전을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학교를 건축해 교민사회를 이끌어 가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7월 4일 학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온누리교회(담당목사 이길탁)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학비 지원을 위한 2억8천만동의 학교발전기금을 헌액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온누리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학생들에게 약 29억4천만동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 6명의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하여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이길탁 담당목사는 “저소득층 가장의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면서 진학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것이다”며 “이 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은 “매년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해주시는 소중한 기금을 감사히 사용하여 큰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지금 호치민의 경기가 코로나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음에도 교민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베트남은 60개 이상의 교육 기관과 5만명의 한국어 학습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언어 훈련 규모 면에서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다. 25세의 투이응안은 언론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에서 국제 관계를 전공하고 졸업했으며 10년 이상 한국어를 공부했다. 그녀는 현재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를 기다리며 일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돌을 사랑했기 때문에 한국어와 사랑에 빠졌고, 5학년 때부터 5인조 남성 그룹 DBSK의 팬이었다. 그 당시 소셜 네트워크는 아직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응안은 종종 CD에 노래를 저장하고 컴퓨터에서 연다. "서류가방, 펜박스의 모든 준비물에는 아이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팬클럽 모임에서 저는 가장 어렸다"라고 그녀는 회상한다. 그 당시의 한국어는 여전히 새롭고, 교육 센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독학으로 노래의 의미를 이해했다. 응안 고등학생이 되어 부모님께 센터에 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노이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최종 학년인 22세의 쩐타이티뚜안은 어머니와 상의한 후 한국어를 배웠다. "어머니는 베트남에서 많은 한국 기업의 모습을 보고 일자리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2학년 때부터 뚜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