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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8월 폭등…개인 투자자 2.1조 동 순매수 주도
베트남 증시가 8월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VN지수가 11.96% 상승, 1,682.2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2018년 1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폭이자, 2007년 1월 이후 18년 반 만에 최대 절대 증가치다. 연초 대비 32.8% 상승으로 2023년(12.2%)과 2024년(12.11%) 실적을 크게 앞질렀다.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8월 21조 동을 주식 매입에 쏟아부었으며, 순매수액은 20조6720억 동에 달했다. 이 중 주문 대응 채널을 통한 순매수액은 13조2380억 동으로 집계됐다. 시장 유동성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일평균 거래액이 5조3,000억 동(20억 달러)을 넘어섰고, 한때 8조 동에 달했다. 강한 수요로 다수 종목이 급등, 일부는 몇 주 만에 2배 상승했다. 주요 동력은 은행(14.9% 상승), 증권(15% 상승), 부동산(7.9% 상승) 등 3대 기둥 산업에서 나왔다. 경제 회복 기대와 지원 수준 유지 금리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Fiintrade 통계에 따르면 주문 대응 채널에서 18개 산업군 중 12개가 순매수 쪽으로 기울었다. 은행주가 5조4230억 동으로 매입 포트폴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