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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 전력회사 EVN, 장기간의 적자 끝에 세후 이익 3억 1,400만 달러 기록
국영 대기업 베트남전력공사(EVN)는 2024년 괄목할 만한 실적 반전을 이루며 8조 2,400억 동(미화 3억 1,420만 달러) 이상의 세후 이익을 기록하며 장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이 수치는 2023년 26조 8,000억 동(미화 10억 2,000만 달러)이 넘는 사상 최대 적자에서 완전히 반전한 것이다. EVN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감사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EVN의 순수익은 580조 5,400억 동(미화 221억 3,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약 80조 동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높은 투입 비용과 시장 상황에 부응하지 못한 전기 판매 가격으로 인한 손실 기간 이후, 이는 인상적인 성장이다. 주요 특징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도 19조 8,600억 동(미화 4억 9,565만 달러)의 손실을 상쇄하며 13조 동(미화 4억 9,565만 달러)을 달성했다. EVN의 흑자 전환에 기여한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전기 투입 비용 감소였으며, 특히 수력 발전의 효과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 유리한 수문 환경 덕분이었다. 화력 및 재생 에너지원 또한 안정적인 송출을 유지했다. 2024년 전기 판매 가격 조정은 그룹의 비용 균형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