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최대 자동차 조립·판매 기업인 타코(쯔엉하이그룹)가 오는 2027년, 마침내 자체 브랜드의 승용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쩐비드엉 타코 회장은 2026년 초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축적한 조립 및 상용차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용차 제조 분야에 공식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THACO의 신규 브랜드는 기아(KIA)보다 낮은 세그먼트에 포지셔닝하여,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자동차 소유를 대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차 라인업의 핵심 키워드는 '자체 설계'와 '친환경'이다. 타코는 해외 파트너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식 대신 쭈라이(Chu Lai) 생산 단지에서 자체 설계 및 현지 부품 조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모델에 집중하여 정부의 친환경 교통 로드맵에 발맞춘다.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빈패스트(VinFast)의 VF 5, VF 6를 비롯해 우링 빙고(Wuling Bingo), 지리(Geely) EX2 등 소형 SUV 및 해치백 부문에서 친환경차 경쟁이 치열하다. 타코는 이미 기아 쏘렌토와 카니발 하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VN 지수는 33포인트가량 하락했고, VN30 지수는 51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매도 압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완화되지 않고 있다. 주 초 매도세 이후 아침에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대형주 중심 매도 압력이 전체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호치민시 증시 지수는 1,813포인트로 마감하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이틀 연속 총 66포인트, 약 4% 하락했다. 과거 군사 분쟁으로 인한 시장 하락과 비교할 때 이번 하락폭은 더 크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는 214개 종목이 기준가 아래로 마감해 상승 종목 수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VN30 지수에서는 24개 종목이 하락하며, 상승 종목 수의 네 배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는 빈그룹 관련주에 집중된 매도 압력이 급락을 주도했다. VN디렉트증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의 하락이 VN 지수를 26포인트 끌어내렸다. VIC와 VHM은 하한가에서 매수 주문 없이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거래량이 1조 동을 넘었으며, 장 마감 시점에도 매도 주문이 남아 있었다. 빈그룹의 다른 종목인 VRE와 VPL도 기준가 대비 5.2% 하락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전례 없는 국가 차원의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이전을 제안한 한국과 미국, 두 차례 협력 의사를 밝힌 중국, 그리고 기존 협력 기반을 다져온 러시아까지 주요 원전 강국들이 잇따라 참여 의지를 표명하면서 국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닌투언 원전, 8년 만에 재개 닌투언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2009년 제12대 국회에서 투자 승인을 받았으나, 2016년 제14대 국회 결의로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2024년 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회는 해당 프로젝트(현재 칸호아성 위치)의 재개 정책에 합의했다. 이후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2025년 2월 4일 열린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총리는 원자력 발전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라며, 전 정치 체제의 총동원과 전문 태스크포스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두 차례 협력 의사 표명 중국은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2025년 3월 7일, 베트남 국영 에너지 산업공사(VNI)는 중국전력공정컨설팅그룹(CPECC)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그린 앤 스마트 모빌리티 주식회사(GSM, Green SM으로도 알려짐)는 그린 퓨처 컴퍼니의 운영을 인수한 후 정관 자본금이 43조 4,000억 엔(16억 5,000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사업 모두 빈패스트와 함께 베트남 최고 갑부이자 빈그룹의 창립자인 팜낫부엉이 설립한 회사이다. 독립 시장 조사 기관인 모르도 인텔리전스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설립된 GSM은 지난 3년 동안 빠른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기술 유니콘'이 되었고 베트남에서 차량 호출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택시 및 차량 호출 회사의 가치를 200억 달러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GSM이 2027년 홍콩 출시를 통해 자본을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SM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 자문위원들이 밸류에이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 밸류에이션은 상장 시점과 시장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GSM은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에서 100% 전기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 해상 운송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10% 이상이 이 해역에 발이 묶였으며, 최소 150척 이상의 선박이 정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상 운송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포함한 다수의 선박이 해협과 주변 해역에 대기 중이다. 특히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주요 산유·가스 수출국 인근 해역에 선박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단 이틀 사이 유조선 한 척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최소 4척이 드론 공격으로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전략적 요충지인 해협의 해상 교통을 차단했다고 주장했지만, 미 중부사령부는 해협이 공식적으로 폐쇄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오셔네트월익스프레스(ONE)의 제레미 닉슨 CEO는 3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약 10%가 현재 이 지역에 묶여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유럽과 아시아 주요 항만에서 심각한 화물 적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호르무즈 해협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장 건강은 물론 활력까지 하나의 루틴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장튼튼&활력 화이버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튼튼&활력 화이버 프로그램’은 제품 선택의 부담은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손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루틴 형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허벌 알로에 겔(6병) ▲프로바이오틱 컴플렉스 플러스(30포) ▲액티브 화이버 컴플렉스(246g) ▲리프트오프®와 같이 장 건강 관리 및 활력 보충을 도울 수 있는 특화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장 건강 루틴을 위해 구성된 ‘허벌 알로에 겔’은 멕시코산 농축 알로에 베라겔 즙액을 224% 함유해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 컴플렉스 플러스’는 한 포에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량인 100억 CFU 유산균을 담았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및 파라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A, C, E, B1, B2, B6 등 멀티비타민을 부원료로 함유하여 장 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액티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증시가 중동 사태 확산 공포에 휩싸였다.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포인트(-1.81%) 급락한 1,846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초 최대 낙폭을 경신했다. 장중 한때 36포인트까지 밀렸으며, VN30 지수는 최대 51포인트(-2.5%) 하락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는 하락 종목 244개 vs 상승 종목 약 100개로 ‘붉은 장세’가 압도적이었다. 오일·가스주를 제외한 전 종목이 매물 공세에 무너졌다. ◇ 섹터별 주요 동향 부동산 — 가장 강한 매도 압력 VIC -3% 가까이 하락, VHM 바닥가(-7%)로 마감하며 매도 잔량 약 100만 주 → 두 종목이 VN-Index 하락에 가장 큰 부담 NVL, NLG, PDR 등 기타 개발사도 4% 이상 급락 은행 — 대형주 중심 패닉 BID, CTG, TCB, HDB, VCB 등 대부분 3% 이상 하락 STB만 유일하게 상승하며 지수 낙폭 방어에 기여 증권 — 극심한 매도세 VIX -5% 가까이 급락, VDS·AGR·ORS 등 중소형주도 동반 급락 철강 — 전반적 약세 HSG -2.8% 주도, NKG·HPG 1~2% 하락 석유·가스 — 유일한 상승 그룹 국제유가 급등 기대감
[굿모닝베트나미디어] 호치민시는 총 투자액 약 128조동 규모의 깐지오 국제 환적항 사업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전략적 투자자 유치 공고를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이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참여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선정 절차에 따르면, 조건을 충족하는 투자자가 한 곳뿐일 경우 호치민시에서 심사 후 결정한다. 두 곳 이상의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치민시는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호치민시 온라인 포털에 공고가 게시된 날부터 시작죈다. 투자자들은 호치민시 행정서비스센터 또는 국가 공공서비스 포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호치민시 정부는 기업들에게 등록 전에 관련 규정을 꼼꼼히 검토하고, 재정 능력, 경험, 투자 계획, 그리고 호치민시의 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실행 조건을 명확히 보여주는 완벽한 서류를 준비할 것을 권고한다. 껀저 국제 환적항 프로젝트는 2025년 1월 총리의 투자 승인을 받았다. 까이멥 강 하구 지역(옛 껀저 지구)의 푸로이 섬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약 128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중부 및 서부고원 지역 e-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농산물·OCOP 제품의 시장 확대 기회를 열고 있으나, 물류 인프라 미비·높은 운송 비용·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역량 부족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중부·서부고원 E-커머스 협회 보반칸 대표는 지역 e-커머스 현황, 기업이 직면한 주요 병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 성장세는 긍정적, 그러나 격차 여전 칸 대표는 “최근 중부·서부고원 지역 e-커머스가 뚜렷한 긍정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참여 사업체·협동조합·가내사업체 수가 증가하며, 특히 농산물·OCOP 제품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호치민시·하노이 등 대도시 대비 침투율·효과성은 여전히 뒤처진다. 주요 원인으로 물류 인프라 미비 및 높은 운송 비용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전문 인력 부족 브랜딩·제품 표준화·시장 연결성 약화를 꼽았다. 그는 “전반적인 트렌드에는 동참하고 있지만,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 정책과 통합 솔루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가장 큰 병목 3가지 대표가 지적한 지역 온라인 비즈니스 발전의 핵심 걸림돌은 다음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베트남 패스트푸드 업계의 경쟁 속에서 프라이드 치킨은 밝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해외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은 국내외 브랜드들의 확장세로 인해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프라이드 치킨은 높은 인기와 현지 소비자 심리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주요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아시아의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2026'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점 방문 시 평균 약 13만 5천 동을 지출한다. 이 중 가족 단위 고객은 약 21만 2천 동, 혼자 식사하는 고객은 약 7만 6천 동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출액의 차이는 패스트푸드 시장이 특정 고객층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업계의 장기적인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시장 구조 측면에서 베트남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현재 크게 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 체인 세 그룹으로 나뉜다. 그러나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프라이드 치킨으로 뚜렷하게 이동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