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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아침 습관만 바꿔도 당뇨·고혈압 관리에 도움
[서울=헬스뉴스]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관리하는 환자들에게 아침 습관은 하루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1. 가벼운 아침 운동아침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고혈압 환자의 관리에 필수적이다. 2. 심호흡·명상아침에 심호흡이나 명상을 실천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또한 심호흡은 신경 안정, 심장 기능 개선, 인슐린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며 정신적 안정과 수면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3. 가공식품·단 음식 피하기당분이 많은 아침 식사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대신 통곡물(귀리·메밀), 견과류, 아보카도, 저지방 유제품 등은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는 동시에 체중 증가를 예방한다. 4. 콩나물 섭취콩나물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 안정과 에너지 공급에 유익하다. 특히 아침 공복에 섭취할 경우 효과가 크며, 샐러드에 활용하면 영양과 식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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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