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주식] 8월 18일: VN-지수 6포인트 상승했지만, 시장은 경계 신호 뚜렷
호치민시 증권거래소(VN-Index)가 금일 6포인트 상승하며 1,636포인트로 마감했으나, 시장은 여러 부정적인 신호를 드러냈다. 유동성이 급격히 줄었고,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으며, 대형주 중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다. 지난주 조정 이후 전문가들은 VN-지수가 1,60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실제로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 업종별 동향 철강주: 업종 전반 강세. NKG는 +2.4%, 대장주 HPG는 +1.4% 상승. 석유·가스: 긍정적 흐름. BSR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 PLX +0.8%, GAS +0.4%. 은행주: 차별화 뚜렷. STB, MBB, VIB, CTG, HDB 등은 -1~2% 하락. 반면 VPB, LPB는 +3% 이상 상승, VCB, TCB 등은 소폭 상승. 증권주: 혼조세. VIX, VDS, ORS 상승, SSI, VCI, VND, HCM은 하락. 빈그룹 계열: 부진. VIC 보합(118,200 VND), VHM·VRE·VPL 모두 하락. ■ 전문가 분석 MB증권은 이번 주 전략 보고서에서 “시장 전체적으로는 재축적(re-accumulation) 국면
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