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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즈의 껀저와 롯데 투티엠 상황은 극명하게 대조적,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토지 사용료를 내는 두 프로젝트
2,900헥타르 규모의 빈홈스 깐지오는 이미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반면, 8헥타르도 채 되지 않는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는 평방미터당 토지 가격이 2억 동을 넘어서면서도 개발이 정체된 상태이다. 호치민시 농업환경국에 따르면, 현재 호치민시에 토지 사용료가 10조 동을 초과하는 프로젝트가 두 건 진행 중이다. 그중 교외에 위치한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의 크기는 약 2,900헥타르에 달한다. 한편, 도심 근처에 위치한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는 면적이 7헥타르 남짓에 불과하지만, 토지 가격이 평방미터당 2억 동을 넘어서 총 투자액의 최대 80%를 토지 비용이 차지할 수 있다. 토지 사용료가 가장 많이 부과된 프로젝트는 빈그룹이 호치민시 껀저에 개발되는 빈홈즈 그린 파라다이스로, 27조 동(토지 사용료 21조 7천억 동, 토지 임대료 5조 6천550억 동 포함) 이상을 납부했다. 이 금액은 호치민시 전체 토지 관련 예산 수입(약 80조 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시 예산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젝트는 약 2,900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총 100억 달러가 투자되는 생태 관광 리조트 도시 모델로, 교외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