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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8월 6일: 주가는 3일 연속 큰폭으로 상승
TCB, MBB, HPG, MWG와 같은 대형주들은 계속해서 자금을 끌어들이며 VN-지수가 3일 연속 1,574포인트 상승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늘 거래 세션 전 많은 증권사들은 VN-지수가 1,570포인트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는 특히 어제의 강한 변동 이후 갑작스러운 시장 조정 가능성에 유의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실제 상황에 따르면 VN-지수는 장 내내 녹색을 유지하며 장이 끝날 무렵 상승 폭을 넓혔다. 지수는 1,570포인트의 저항선을 쉽게 정복한 후 기준 대비 26포인트 이상 상승한 거의 1,574포인트로 마감했다. 3일 연속 상승한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거의 80포인트 상승했다. 250여 개 종목이 상승하며 시장은 녹색으로 변했다. 대형주는 28개 종목이 상승하는 등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고, 2개 종목(FPT, VRE)만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VN-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준 10개 종목 중 7개가 은행주이다. TCB는 3.2% 상승한 38,200 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STB, MBB, VPB, CTG 등 주요 종목은 모두 기준 대비 2.2% 이상 상승
유비링크•제타바이트•와이어드밴스, 대만 AI 컴퓨팅 발전 위해 협력
타이베이, 2025년 8월 6일 -- 위스트론 그룹(Wistron Grou) 산하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와이어드밴스 테크놀로지(WiAdvance Technology)와 Zsuite 전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제타바이트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Zettabyte Technology Corporation)이 오늘 AI 슈퍼컴퓨팅 선도 기업 유비링크.AI(Ubilink.AI)와 공동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 기업은 AI 컴퓨팅 서비스의 전반적인 성능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비링크 AI 센터는 엔비디아(NVIDIA) H100 GPU 서버 128대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45.82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자랑한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AI GPU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제타바이트의 전문성, 기업 시스템 통합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와이어드밴스의 풍부한 경험, 유비링크의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다. 세 기업은 대만의 AI 혁신을 가속하고, 생성형 AI,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추론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스타트업, 기업, 연구 기관을 아우르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