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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장성, 푸꾸옥에 21조 8,600억 동 규모의 APEC 컨벤션 센터 건설

안장성은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푸꾸옥 섬에 21조 8,600억 동(VND) 규모의 컨벤션 및 전시 센터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16헥타르(약 16만 8,000㎡) 부지에 3개의 주요 시설을 포함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컨벤션 및 전시 센터는 6,500석을,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다기능 극장은 약 4,000석을 제공한다. 또한, 50,720㎡(약 5만 720평방미터) 규모의 공원과 지원 인프라도 조성된다.

 

공사는 2025년 4분기에 착공하여 2027년 2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양도(BTC) 방식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복합 단지는 2027년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 행사, 전시,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이후 문화, 예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관광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장성은 2027년 정상회담을 위해 9조 동(VND) 규모의 푸꾸옥 지하철 노선, 꾸아깐 저수지, 975번 지방도로, 푸꾸옥 스마트 모니터링 센터, 즈엉동 지역 지하 유틸리티 프로젝트 등 여러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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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