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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조이그룹, 이탈리아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 폴테네 인수 완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5년 10월 22일 -- 중국의 대표 멀티 브랜드 뷰티 그룹 조이그룹(JOY GROUP, Shanghai Juyi Cosmetics Co., Ltd.)이 이탈리아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 폴테네(Foltèn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944년 밀라노에서 제약 연구원들에 의해 설립된 폴테네는 과학적 유산과 선구적 혁신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폴테네는 트리코사카라이드(Tricosaccaride®)와 트리칼고실(Tricalgoxyl®)이라는 두껍고 풍성하며 건강해 보이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된 두 가지 독자적인 활성 복합체를 개발했다. 폴테네의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는 모발과 케라틴의 건강한 성장•복구를 중심으로 탈모 방지 앰플, 남성/여성 전용 탈모 방지 샴푸, 눈썹•속눈썹 세럼, 네일 리페어 에센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철저한 과학적 연구와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폴테네 제품은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 3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인수는 폴테네의 브랜드 자산, 글로벌 유통망, 공급망 시스템, 이탈리아 소재 연구소를 포함한 브랜드의 전 세계 사업을 아우른다.

 

조이그룹의 앨런 리우(Allan Liu) 회장 겸 CEO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향후 엄청난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우 CEO는 "탄탄한 과학적 유산, 선도적 독자 기술, 포괄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아온 폴테네를 조이그룹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헤어•두피 케어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조이그룹의 '멀티 브랜드, 멀티 카테고리, 글로벌(multi-brand, multi-category, and international)' 전략의 또 다른 이정표로, 컬러 메이크업, 헤어•두피 케어, 전문 스킨케어에 이르는 포괄적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라며 "폴테네의 합류로 조이그룹은 기존 브랜드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그룹 소개

 

조이그룹(JOY GROUP)은 '모두를 기쁘게 하는 미의 세계를 창조한다(Create a world of beauty that brings joy to everyone)'는 사명으로 운영되는 멀티 브랜드 뷰티 기업이다. 조이그룹의 포트폴리오는 JUDYDOLL, JOOCYEE, Biophyto genesis, René Furterer(중국 사업), Foltène 등 컬러 메이크업, 전문 스킨케어, 헤어•두피 케어 분야를 아우른다. 또한 자체 R&I센터와 화장품 제조시설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 인재를 한데 모아 통합적이고 민첩하며 대응력 있는 종단간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조이그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joy-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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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