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업

롯데, 호찌민시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종료'

롯데프라퍼티즈 호찌민시(주)는 투티엠 신도시 지역에서 진행되던 9억 달러 규모의 롯데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종료를 알리는 문서를 호찌민시 재무부에 제출했다고 지역 투자신문(인베스트)이 보도했다. 호찌민시 재무부는 2025년 8월 20일,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프라퍼티즈 호찌민시(주)로부터 프로젝트 종료를 알리는 문서를 접수했으며 종료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당국은 투자법에 따라 투자자가 2020년 투자법 제48조 제1항 a목의 규정에 따라 투자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할 경우, 투자법의 여러 조항 이행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하는 2021년 3월 26일자 정부령 31/2021/ND-CP 제57조의 규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국은 현재까지 상기 조항에 따른 프로젝트 종료 관련 서류를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롯데프라퍼티즈 호찌민시(주)(Lotte Properties HCMC Co., Ltd.)는 관할 당국이 승인한 법적 문서에 따라 투티엠 신도시 2a 기능구역에서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투자자이다.

 

 

롯데 에코 스마트 시티 복합단지 프로젝트는 2022년 9월 착공되었다. 9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5만 제곱미터 부지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빌딩, 서비스드 아파트, 주거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 에코 스마트 시티가 베트남 투자 확대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트


베트남

더보기
호찌민시, 한국 테크 기업과 협력 강화 모색… '베트남판 실리콘밸리' 구축 제안
베트남 호찌민시가 한국의 첨단 기술 기업들과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호찌민시가 2030년과 2045년까지 세계 100대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호찌민시 부위원장 쩐티디에우투이(Tran Thi Dieu Thuy)는 지난 월요일, 베트남-한국 기업인 및 투자 협회(VKBIA),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판교 테크노밸리 대표단과 만남을 가졌다. 경기도는 호찌민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12개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로, 정보기술(IT), 생명공학, 문화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판교 테크노밸리를 보유하고 있다. 회의에서 투이 부위원장은 VKBIA의 베트남-한국 기업 연결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 기업들의 호찌민시 진출을 환영했다. 그녀는 호찌민시의 비전과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특히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를 강조했다. 투이 부위원장은 "이 개발 여정에서 국제 친구들, 특히 한국 기업들의 동반과 지원을 기대한다. 과학기술은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의 핵심 요소이자 혁신의 튼튼한 기반을 만드는 분야로, 도시가 항상 중시한다"고 역설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대표들은 '한국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