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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9월 2일 국경절 연휴,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 폭우 예상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호찌민시와 남부 지역에는 4일간의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폭우가 예상된다.

 

8월 29일 남부 수문기상관측소에 따르면, 호앙사 특별구역 남동쪽 해상에서 발달한 열대성 저기압이 남서풍과 합쳐져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남부 지역과 호찌민시에 폭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총 100~1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또한, 강한 뇌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고, 야외 활동이나 수영 시 비바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중부 고원지대와 남부 지역의 우기는 지금부터 10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중 9월은 강수량이 가장 많은 달이 될 것이다.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은 최근 폭우로 광범위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8월 21일 비엔호아와 롱탄(동나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가구와 차량이 파손되었다. 앞서 8월 초에는 30분 이상 지속된 폭우로 호찌민시의 여러 도로가 1미터 이상 침수되어 교통 체증을 빚었다.

 

오늘 오후,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하노이와 북부 지방에도 폭우가 내렸다. 이번 비는 8월 3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경일 80주년 기념 퍼레이드와 행진 리허설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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